의약품과 건약

어린이 예방접종 `후진국`

[문화일보 2004-10-22 12:26]

(::정부지원 OECD꼴찌...우간다등과 동일::) 우리나라의 유아와 어린이 예방접종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의 지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한소아과학회의 소아예방접종표에 따르면 신생아가 12세 가 될 때까지 24~35회의 각종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받고 있으 며 이럴 경우 각 가정이 지출하는 비용은 한명당 49만~103만5000 원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 등의 공적지 원은 OECD 국가 중 꼴찌로 우간다와 동일하며 방글라데시, 스리 랑카, 보스니아, 니카라과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OECD국가중 의료비부담 '역진적' --일간보사

건보 혜택 적고 공공의료 미비…소득따라 의료서비스 소비
문병호 의원 '취약계층 보호, 본인부담 경감책 마련'



전국민 건강보험을 채택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의료비 부담 형평성이 '역진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은 2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Kakwani' 의료비 누진성지수를 이용한 국가별·재원별 의료비 부담의 형평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고 공공의료가 미비해 소득에 따라 의료서비스가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또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자료를 이용해 국가별·재원별 의료비 부담의 형평성과 함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건강보험제도를 분석한 결과, 사회보험 중심체계를 채택한 영국(0.0518), 이탈리아(0.0413), 핀란드(0.0181), 스페인(0.0004) 등은 전체적인 의료비 부담에 있어서 형평성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약가인하·질 높은 의료’약속 - 미 케리후보측

약가인하·질 높은 의료’약속
美 케리 후보, 보건·의약정책 발표

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되면 다음과 같은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헬스케어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과거 3년간 가족의료보험료가 2600달러 이상 인상되었고 처방약(의료용 의약품) 가격도 물가상승률(인플레율)의 4배나 올랐다. 이와같은 의료비 상승은 미국 경제에 손상을 끼치고 많은 유권자 가족을 파탄상태로 몰아 넣었다.

본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 정기적으로 보건의료비 상승과 약가를 점검하고 의료보험회사나 제약기업들로부터 국민을 수호하는 정책을 실시하겠다.

① 의료보험료 인하
가족의료보험료를 최대 1000달러 내리도록 보건정책을 실천해서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절감시키겠다.

② 전국민에 質높은 의료공급

정부, 실거래가 상환제 보완 가닥...연구 최종보고서 '손질' _데일리팜

'의약품 저가 구매시 인센티브' 검토
정부, 실거래가 상환제 보완 가닥...연구 최종보고서 '손질'

병원과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시 약값 차액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방안이 다시 검토,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의약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을 맡은 보건사회연구원은 ‘보험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도’와 관련 현행 약가제도를 유지한 가운데 제도시행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사연은 실거래가제도에 대한 연구초안을 복지부에 제출하고 현재 복지부와 최종보고서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사연은 특히 최근 병협, 약사회, 제약협회, 다국적제약협회,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약값을 저가로 구매할 경우 일정부분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한 뒤, 의견을 수렴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병협은 실거래가제도 개선보다 고시가 전환을, 제약업계는 사실상의 약값인하라고 주장하며 반대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풍갑시다

어때요

단풍이 참 이쁘던데..

시간되는 사람들끼리 가까운 산에 소풍가는것이 ..

관악산이나
북한산
아님
소요산으로 소풍갑시다.

10월 31일날이 어떨까요?

쓸만한 사이트

1)이사이트는 제약회사다니는 사람이 만든사이트갔은데 의약품 허가및 전반적인 동향에 대하여 기사를 정리해놓은 사이트로 주로 식약청관련 자료들이 많은 사이트 : http://blog.naver.com/mh_ki.do?Redirect=Log&logNo=40001139962

2)이사이트는 정말 많은자료가 있음.특히 보건의료제도 전반에관한 여러 논문들이 있는데 매우 유용함... Socialist Health Association 이라는 이사이트에 많이 있음..
http://www.socialmedicine.org/

'넥시움'이 '로섹'보다 좋다고! 사실이야? -- 약업신문

'아스트라제네카 광고 소비자 현혹' 주장 소송

사실이야? 진짜야?

아스트라제네카社가 자사의 위산 관련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과 관련, 이 제품의 광고에 소비자들을 현혹하는(misleading 또는 deceive)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주장하는 단체들로부터 소송을 제기당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전국단위 노조인 미국노동총동맹-산별회의(AFL-CIO)와 캘리포니아州 노인협회, 캘리포니아州 은퇴자협회(CARA) 등은 18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그 동안 '넥시움'을 구입해 복용했던 미국 전역의 환자들을 위해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단체들은 모두 처방약의 사용확대를 강구하기 위해 100개의 소비자단체들로 구성된 기구인 PALP(Prescription Access Litigation Project)의 일원들. 이 단체는 집단소송을 통해 의약품들의 가격인상을 억제하는 소비자 운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김병학님께..

# 우선 질문

1. 철학이 멈니까?
철학이 머길래,
교양이고 필수니까 공부해야한다고 합니까

2. 철학이..인생, 세계 등을 연구하는 학문(네이버가 갈키줌)
이라면, 이 세상의 학문중에 철학이 아닌 게 있나?

아무튼 이 세상에 있는 것(심지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헥..이상한 책 읽다보니 내 말도 철학적으로 꼬이는군..헐-것까지)은 무엇이나 연구하는 거 같군요

그런 철학을 기본이고 교양이고 필수라고 하다니..헐..

3. 인생, 세계를 연구하는 것은 개개인마다 다른 게 당연한 건데
왜...철학자들이라고 이름지어진 사람들은 어떤 일정성-근원적인 진리 등을 찾으려하는 걸까?

4. 그러니까..여기저기서 삑사가리가 나고
그 삑사가리에 대해서 또 다른 철학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5. 그러므로, 철학이라는 거가 어려워지고 헷갈려져 버리는군요

6. 그래서, 철학이 멈니까?

美, 모든 항우울제 소아 자살위험 경고 --일간보사

'블랙박스' 경고 지시…소아 승인 '푸로작'도 포함
미국 FDA가 모든 항우울제에 대해 소아 자살위험을 강력 경고하도록 조치했다.

FDA는 지난 15일 항우울제로 치료받는 소아와 청소년들에서 자살(자살 생각과 행동) 위험이 증가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이러한 위험을 '블랙박스'로 엄중 경고하도록 모든 항우울제 제조사들에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현재 미국에서 소아와 청소년의 우울증 치료에 공식 승인된 유일한 항우울제 '푸로작'(Prozac, fluoxetine)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중순 FDA 자문위원회는 일부 항우울제가 청소년을 포함한 소아 환자들에서 자살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들과 관련해 공청회를 열고, 이러한 위험에 대한 경고를 모든 항우울제에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COX-2 억제제 '벡스트라' 심질환 연관

이 달 초 심혈관 부작용으로 시장 회수된 COX-2 억제제 '바이옥스'(Vioxx, rofecoxib)와 같은 계열의 관절염 치료제 '벡스트라'(Bextra, valdecoxib)가 심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화이자는 지난 15일 바이옥스 회수 이후 2개 소규모 임상시험 데이터를 재검토한 결과, 벡스트라를 복용한 심장동맥우회술 환자들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이자는 벡스트라가 희귀하지만 때로 치명적인 피부질환인 스티븐스-존슨증후군을 일으키는 빈도가 같은 계열의 타 약물보다 높다고 경고했다.


벡스트라는 2001년 미국에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및 월경통의 치료에 허가돼 작년에 6억8700만 달러 어치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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