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약이 알고 싶다_40번째:마지막] 생사 걸린 환자 위한 '비상도로', 우선 통행권을 이렇게 주다니

▲의약품, 자료사진.연합=OGQ

 

 

제약산업 육성이라는 이름의 특혜와 잔혹사

 

필자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라는 시민단체에서 의약품 감시활동을 해온 지 어느덧 8년이 흘렀다. 그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2024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기고를 이어오며, 약을 둘러싼 권력과 제도의 민낯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오늘은 그 연재를 마무리하며 의약품 정책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의약품과 정치권력의 관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무상의료][집회] 비대면진료, 약배송 전면 확대를 통한 의료민영화 중단 및 공공의료 강화 촉구 결의대회

비대면진료, 약배송 전면 확대를 통한 의료민영화 중단 및 공공의료 강화 촉구 결의대회

 

 

의료민영화 부추기는 비대면진료 약배송 확대 중단!

플랫폼 의료 확대말고 1차의료 강화하라!

대면진료 강화하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하라!

 

일시: 2026년 9월 13일 12시

장소: 청와대 앞

 

식순:

12:00 인사말 및 참여단체 소개

집회취지서 낭독 (무상의료운동본부 한성규 집행위원장 대독 박현진 무상의료운동본부 정책위원)

현장발언 1(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전경림대표)

현장발언 2(건강소비자연대 조동환 수석부대표)

영상시청

현장발언 3(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진한정책국장)

현장발언 4(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강성권부위원장)

결의문 낭독(약준모 김태수위원장)

 

[성명] 유산유도제는 허가로 완성되지 않는다. 이용단계의 벽을 세우지 마라!

[성명] 유산유도제는 허가로 완성되지 않는다. 이용 단계의 벽을 세우지 마라!

- 원내 조제.원내 투약 방식을 철회하고, 건강보험 급여화하라.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임신중지 의약품(이하 유산유도제) 도입 문제의 해결을 주문한 뒤 도입 절차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유산유도제가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은 커졌지만, 정작 이용자의 손에 닿기까지 또 다른 높은 벽이 세워질 조짐이 보인다. 특히 2년간은 원내 조제로, 그 뒤에는 원외 처방으로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은 우리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 준다.

[논평] 비대면진료, 공공플랫폼 도입을 제안한다

[논평] 비대면진료, 공공플랫폼 도입을 제안한다

 

 

비대면진료를 정식 제도로 시행하기 위한 개정 의료법이 오는 12월 24일 시행된다. 실시 요건과 처방할 수 있는 의약품의 범위, 약국 외 인도가 허용되는 지역 등 제도의 실질을 정할 기준이 대부분 보건복지부령에 위임되어 있으므로, 현재 진행 중인 하위법령 제정이 사실상 제도의 최종 설계에 해당한다. 그러나 논의는 비대면진료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다. 환자의 진료 요청을 받아 의사에게 연결하고 발급된 처방전을 약국으로 전송하는 일, 즉 비대면진료 중개업이 수행하는 기능을 누가 담당할 것인가는 민간 위임을 전제로 논의에서 빠져 있다. 우리는 이 기능을 담당할 공공플랫폼의 도입을 제안한다.

 

[보건연][성명] 내년도 건강보험 국고지원 또 미납하겠다는 정부, 노동자‧서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사진C: 경향신문

 

- 초호황‧역대급 세수에 건강보험 재정긴축, 받아들일 수 없다.

 

 

정부가 내년도 건강보험 국고지원 비율을 14.4%로 발표했다. 이는 노동자‧서민들을 심히 우롱하는 처사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하면서 ‘건강보험 국고지원 확대’를 약속했었다. 국고로 20%를 지원해야 한다는 법적 의무를 역대 정부는 매년 어기며 서민들 부담만 높여 왔다.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언급한 새 대통령‧정부가 이제 문제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집권 초 많은 사람들은 기대했다.

그런데 첫해(2026년)부터 약속을 어겼다. 국고지원율을 14.2%로,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인 2025년 14.4%보다도 오히려 줄여 버렸다.

[무상의료][성명] 내란 옹호 극우 인사 인요한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 거부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인준 거부하라

내란 옹호 극우 인사 인요한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 거부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인준 거부하라

 

 

어제(26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취임 인준 재고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약 한 달 전 미뤘던 심사를 벌여 인요한의 적십자사 회장 취업에 대해 ‘취업 가능’ 결정을 내렸다. 이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얼마나 비윤리적 기구인지를 보여 주는 결정이었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수백 명을 ‘수거’할 계획을 세웠던 윤석열의 내란을 공공연히 옹호하고 윤석열 탄핵 표결을 거부한 최악의 비윤리적 인사를 ‘윤리위원회’의 이름으로 사기업도 아닌 공공성이 강한 적십자사 회장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으니,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규탄받아 마땅하다.  

 

[무상의료][성명]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기업들에 의한 의료 민영화 완성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이재명 정부의 비대면진료 처방 약 배송 전면 확대 시도는

의료비를 폭등시킬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들의 이윤을 위한 것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기업들에 의한 의료 민영화

완성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지난 8월 20일,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겸업을 제한하는 약사법 개정안,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진작에 국회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음에도 대통령실의 제동으로 지난해 12월 9일 본회의 상정이 전격 보류됐었다. 늦었지만 다행이다.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이 의약품 도매업을 겸하게 해 주는 것은 어린 아이 손에 칼을 쥐여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보건연][성명] 플랫폼 중심 의료민영화 완성하려는 약배송 전면화 반대한다

사진©: 시사저널

 

- 정부는 지역과 야간‧주말 의료공백을 진정으로 해소할 공공의료 인프라와 인력에 투자하라.

 

 

정부가 모든 비대면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약 배송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약사법‧의료법 등 관련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의 약 수령 편의’를 내세웠다. 그러나 이는 허울일 뿐이다. 약배송 전면화는 기업 플랫폼이 진료부터 약 배송까지 모두 지배하게 되는 것이 본질이고, 그러면 환자들의 의료 공백은 더 심화될 것이다. 정부 정책은 플랫폼 중심 의료영리화일 뿐이다.

 

1. 약배송 전면허용은 플랫폼 민영화를 완성시켜주려는 것이다.

플랫폼 서비스는 편리함을 앞세운다. 그러나 플랫폼이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카카오택시와 배달플랫폼이 대표적이다. 단순한 중개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서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받을 수도 없게 되었다.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