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성명] 생명과 건강의 위기인 기후위기에 정부는 응답하라.
- 정부는 제대로 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
- 기후위기 적응과 감축, 불평등 완화를 위해 공공의료 중심체계로 전환해야.
오늘(24일) ‘글로벌 기후파업’과 내일 ‘기후 집중행동의 날’을 맞아 수도권 대규모 일인시위와 전국 각지 각 부문의 활동 등 기후위기에 맞선 시민들의 동시다발적 저항이 예고되고 있다. 우리 보건의료인들은 이런 움직임들에 적극 연대하며 함께할 것이다.
최근 세계 전역에서 수십·수백년 만에 최악으로 기록된 산불, 홍수, 폭염, 한파, 허리케인이 닥친 것은 기후위기가 점점 더 심화되고 이것이 곧 건강과 생명의 위기를 초래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