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11월 18일] 정책국 모임 사진
[11월 18일] 모임보고
1. 신형근, 김병학, 변진옥, 정동만, 노은선
(바쁜사람 - 윤약, 강약)
2. 보고
1)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 16일 국무회의 통과에 맞선 긴급 투쟁
- 건약 성명서 발표
- 국회 앞 농성 : 27일 (土), 건약과 전약협
- 28일 오후 3시, 국회 앞, 경제자유구역 개정 법률안 폐지를 위한 보건의료인 결의대회
- 시국선언문 : 신문광고
2) 21일 역사기행
- 참석 : 신짱, 윤약 (with family), 노약, 김약 (미정)
3. 논의
1) 정책국 1년 사업과 평가
- 보험약가 정책
- 약물 안전성 확보
- 공정거래 규약 제정
- 보건소 실태조사
- 교양사업
====> 신짱님이 정리한 문건 보고 다음주에 다시 논의
다시 경연입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난주엔 친구집들이(동만아..인엽이란다..^^)에 갔습니다
친구네가 포항인지라 여럿이서 가는 길에
학교도 잠시 들렸더랬습니다
졸업한지 벌써 7년...
스무살에 만나서 서른이 되는 나이에
다시 약대 잔디밭에서 놀았습니다..ㅋ
저의 커다란 얼굴(^^)뒤로 보이는 나지막한 2층건물이 약대입니다
10년전...실험복을 돗자리삼아 낮잠을 자던...그 잔디밭..
아이엄마가 된 친구가 말합니다
출근해야 하는 엄마도 이해하고, 자기랑 더 있어줬음 하는 마음으로 아이 왈
'세호도 약국에서 일하고 싶어'
그 엄마 왈
'세호야, 너두 여기서 엄마처럼 공부해야 약국에서 일할수 있단다'
옆에 있던 다른 친구 왈
'세호야, 너두 여기서 엄마처럼 놀믄 된단다'
두번째 사진은 포항 북부해수욕장입니다
저의 커다란 얼굴(은 여전합니다그려..ㅋㅋ)뒤로
식약청,복지부가 다른말을 하는군요.- 설피린
`설피린` 등 4개 의약품 사용 금지·제한키로
[문화일보 2004-11-13 12:23]
부작용 위험성이 제기돼 국내 사용 논란이 일었던 알레르기성 비 염 치료제 테르페나딘과 해열진통제 설피린의 제조와 수입이 13 일부터 전면 중지됐다. 또 과행동 집중장애 치료제인 페몰린과 골다공증·빈혈 치료제인 난드로론에 대해서도 사용범위가 축소 된다.
▶문화일보 8월3일 8면 보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돼온 이들 4가지 의약 품에 대해 사용을 금지·제한키로 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 내용이 보건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13일부터 시행된다고 이 날 밝혔다.
COX-2 억제제 '계열적 부작용' 있다 --보사
폐경전 여성 지속 사용땐 심혈관질환 예방 저해
美 연구팀
'바이옥스' '쎄레브렉스' 등 COX-2 억제제가 계열적 부작용을 지닌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제시됐다.
이러한 '계열 효과'(class effect) 이론을 주창하고 있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UP) 의대 약리학과의 가렛 피처럴드 교수 등 연구팀은 '사이언스' 온라인판 18일자 논문에서 'COX-2 유래 프로스타사이클린이 암컷 쥐에서 죽상경화 예방 효과를 보였다'며 '이는 선택적 COX-2 억제제를 지속 사용하면 폐경전 여성들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저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심혈관 질환이 적으나, 이러한 차이는 폐경 후에 좁혀진다. 일부 연구들은 쥐모델에서 에스트로겐이 심혈관 질환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지만, 그 작용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다.
FDA, 안전성 우려 5대 의약품 지목 --보사
'바이옥스'의 심혈관 부작용을 보고해 이 약물의 시장 회수에 단초를 마련했던 미국 FDA 의약품안전부(ODS)의 데이비드 그라함 박사가 안전성이 가장 우려되는 시중 5대 의약품을 지목했다.
그라함 박사는 지난 18일 미국 상원 바이옥스 청문회에서 애보트의 항비만제 '리덕틸'(Reductil, sibutramine), 아스트라제네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크레스토'(Crestor, rosuvastatin), 화이자의 관절염약 '벡스트라'(Bextra, valdecoxib), 로슈의 여드름 치료제 '로아큐탄'(Roaccutane, isotretinoin),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천식약 '세레벤트'(Serevent, salmeterol) 등 5품목을 면밀한 부작용 조사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적시했다. 그는 청문회에서 이들 약물의 판매가 제한되거나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4년 정책국 사업진행과 건약 사업진행사항
금년도에 있었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좀더 우리의 대안으로 도출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것인가 살펴보시고 평가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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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건약의 흐름과 정책국의 사업내용
1. 정책국 사업내용과 약식평가
1)보험약가 정책 사업
- 상반기 정책국안을 만들어 3월초 건약 토론을 거친후 건약안을 만듬.(현재RK지 내용 보완중에 있음)
- 심평원에 정보공개 질의후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준비함. 지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부 순방 약가 토론회 가짐. 그러나 9월 중순경 민주노동당에서 정보공개 내용 건약에 제공 소송은 일단접고 내용의 검토를 통한 문제제기를 하자고 하여 내용 검토에 들어감.
제약사, 모든 빚 갚고도 50% 현금 남는다
분업이후 최대 수혜를 누가 누리고 있는지 증빙하는 데이타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건보재정 누적적자도 흑자로 돌릴 날이 얼마 안남았고,
국내제약은 창사이래 최대호황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건보료는 100-200 %이상 올랐지요.
아마도 약국의 출혈이 가장 클 것으로 봅니다.
약국이 분업에 적응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포함한다면.
(이전비,시설비,프리미엄까지...
게다가 천수답이 되어버린 약국들의 손실까지 ... )
제약회사의 현금보유액은 약국의 불용재고액와 비례하겠지요.
소비되지 않는 생산 그러나 판매는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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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모든 빚 갚고도 50% 현금 남는다
초단기 현금지급능력 151%...상장기업보다 코스닥사 '양호'
'건보수가 1% 인상땐 연 1272억 지출 증가' --보사
내년 첫 누적수지 흑자 전망…건보료는 1%마다 1597억 증감
내년도 건강보험수가를 1% 인상할 경우 연간 1272억원의 건강보험재정이 추가 지출되고 건강보험료를 1% 올리면 1597억원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특히 수가와 보험료·보장성을 동결하면 내년도 당기수지는 7125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보건복지부가 추계한 내년도 건강보험 재정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수가 1% 인상 땐 연간 1272억원의 추가비용이 소요되는 반면, 보험료를 1% 인상하면 연간 1597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계산됐다.
이와 함께 건보 보장성을 1%P 확대 적용할 경우 2416억원의 재정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