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약화사고 정보 공개 두려워 말아야'

'약화사고 정보 공개 두려워 말아야'
책임자 직접 사고수습해야 신뢰 얻어
제약협회,삼성화재 공동 세미나서 주장
PPA 성분을 함유한 감기약 사건을 계기로 국내 제약업계도 약화사고 등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폭넓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부터 제약협회와 삼성화재가 공동 주관한 의약품 안전관리 세미나에서 삼성화재 방종민 책임위원은 '거액의 배상에 따른 기업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PL보험 가입은 필수'라고 지적했다.



방 위원은 '제품의 안전사고는 위기관리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사고 정보공개 초기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대중매체에 한정하지 말고 주요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약사> PPA와 제조물책임법 관련

PPA 소송 표시상 결함 최대 쟁점

복용경유ㆍ제조사 직접 경고 의무한계 등
고대 법대 김재완교수, 안전관리세미나서 제기

PPA 함유 감기약 사건과 관련 현행 제조물책임법으로는 표시상 결함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경우 복용 경위와 제약회가 직접이고 구체적인 경고를 진행했는지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21일 오후 제약협회에서 열린 ‘의약품 안전관리 세미나’에서 고려대학교 법학과 김제완 교수는 PPA 함유 감기약 사건과 관련, 구체적인 사안이 아닌 일반적인 사례와 지금까지의 언론보도 내용 등을 바탕으로 한 것임을 전제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화재위험관리연구소 방종민 책임위원의 ‘해외 신약 도입증가에 따른 위험과 대책’과 함께 고려대학교 김제완 교수의 ‘PPA사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약화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의 문제’등 크게 두 섹션으로 진행됐다.

책 제목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광개토, 8500원)- 마르크스에서 부르디외까지

저는 개인적으로 쉽고 평이한 문장으로 쓰인 책들을 좋아합니다. 위 책은 그런점에서 마음에 들어 했던 책이죠.

<공론,약업> 실거래가상환제 큰폭 개편 예고



실거래가상환제 큰폭 개편 예고

용역연구·전문가 평가 반영 내년부터

약가제도의 근간인 실거래가상환제가 시행 4년을 맞아 큰 폭의 개편이 검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보험급여과 보험관리과를 비롯하여 보건사회연구원, 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등 약가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실거래가상환제 전문가회의를 열고 그 간의 실시상황과 장단점 문제점 등 개괄적인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이달 말로 예정돼 있는 보사연 이의경박사 팀의 `실거래가상환제 시행평가'에 대한 용역연구 결과가 나오는대로 전문가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반영하여 내년부터는 효과적으로 개선된 보험약가제도를 운영한다는 것.

복지부 관계자는 “고시가제의 단점인 약가차액을 없애고 과잉 투약을 막아 보험재정과 국민의료비를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99년말 도입된만큼 다시 고시가제로 환원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4년간 시행하면서 나타난 단점을 보완하는 선의 개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의약품 수입 대폭 늘어--일간보사

수입, 수출의 4배…1분기 보다 무역수지 악화
금년도 상반기 의약품 수입이 큰폭으로 증가, 수입액이 수출액의 4배에 달해 무역역조가 1분기보다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의약품수출입협회가 발표한 금년도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은 5억 1082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4% 늘어난 데 그쳤지만, 수입액은 23억 926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60%나 늘었다.

이는 수입액이 수출액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3배에 달했던 금년도 1분기보다 의약품 분야의 무역수지가 더욱 악화된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이 수입액이 대폭 늘어난 것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입량 증가에 기인한다. 완제의약품 수입액은 6억 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서 무려 104%나 치솟았다. 원료의약품은 9억 1650만달러로 29%늘었다.


여기다 화장품 수입액은 5729만달러를 기록, 40%가량 대폭 늘어나 무역역조를 심화시켰다.

'신약, 구약에 비해 경제적' --일간보사

평균 53달러 절약효과…정책적으로 신약개발 장려해야
신약이 구약에 비해 경제적이고 삶의 질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럼비아대 경영학과 프랭크 R. 리히텐베르크 교수는 최근 화이자 의료정책포럼시리즈에 게재한 '신약의 경제적 효과'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최근에 의·약계에서는 지난 몇 십년 동안 지속적인 신약의 등장으로 의약품지출이 크게 늘어나자 일부에서는 신약보다 일반의약품 형태의 구약 사용을 장려, 또는 법제화 해 지출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하지만 리히텐베르크 교수는 구약을 사용하도록 약품 사용을 제한하면 전체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며, 삶의 질은 떨어지고, 질병이 악화되거나 질병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이라고 하는 80페이지 정도의 책자가 사무실로 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의 자문기구라고 하는 국민건강보험발전위원회에서 보고서 형식으로 펴낸 것이라고 하네요.

, , 라는 책자 3권도 함께 왔습니다.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에 대한 문제나, 진료비 지불제도, 약제비 관리 방안 등이 기술되어 있네요. 사무실에 오시면 정책국에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임보고] 9월 14일

1. 신형근, 윤영철, 정동만, 노은선(축! 신입국원), 강경연
- 무단결석: 김병학
바쁜사람: 변진옥

2. 9월 15일 기자회견(의약품 안전성 확보....)

3. 9월 18일 오후 4시 국회앞 집회(문화, 교육, 의료 개방 반대) 필참!

4. 약가문제 관련
- 처방 상위 50대 의약품 OECD각국의 약가(공장도출하가)받기: 홍춘택
: 자료 받고 나서 가격비교 하자

- 혁신적 신약 선정 회의록 검토
: 개괄적 검토-비용-효과분석자료가 없는 품목이 많다

- 혁신적 신약 선정 이유에 반하는 논문찾기 (노은선 ^^)
- 알레그라, 바이옥스, 아반디아, 세레브렉스 insert paper 취합(강경연)
- D.C 자료(정동만)

- 이 모든 자료가 다 모아지면 내용 정리하자~

5. 약가토론회
- 추석전후 일정 고려

6. 정책국 스터디

'소득불평등 조정기능, OECD국가중 최하위'

우리 정부의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조세 및 사회 보장 제도의 실효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최하위라는 주장이 제기됐 다.
열린우리당 문병호(文炳浩)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득분배의 불균형 정 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 A와 조세및 사회보장 지출이후 교정한 불평등지수인 지니계 수 B 사이의 변화율을 비교했을 때 우리의 경우 지난 96년 1.3%, 2000년 4.5%에 머 물러 불평등 정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또 'OECD 국가들 중 가장 조정기능이 높은 스웨덴의 경우 최근 변화 율이 101.4%에 이르렀고, 우리를 제외하고 최하위 수준인 이탈리아와 벨기에도 각각 18%, 17%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 조세 및 사회보장 정책을 통한 소득격차 해소 기능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지니계수란 소득이 얼마나 균등하게 분배돼 있는가를 나타내는 소득불균형 수치 로 지니계수 A와 지니계수 B 사이의 변화율은 정부의 사회보장정책이 얼마나 소득불 평등 시정에 기여했는가를 보여준다.

PPA 보완사항

기자회견문
1. 심의위원회(?) 구성해서 배상촉구-심평원자료를 이용해 피해환자 파악
2. 알권리 - 긴급통보, 인허가투명성 확보
3. 책임 - 정부: 관리
제약: 징벌적 책임-표기되어있지 않은 부작용 발현시
4. 보완되어야 할 사항 - 새로 도입
기존제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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