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대경번역] 토마스교수 발제문

BTA에서 의약품 비용효과평가 규정 : 세계적 공공재의 위기


정부 상환 전에 시행되는 의약품의 임상 및 비용-효과 평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Pharmaceutical Advisory Committee(PBAC), 캐나다의 Patented Medicines Prices Review Board(PMPRB), Common Drug Review under the Canadian Office for Health Technology Assessment(CCOHTA), 영국의 National Centre for Clinical Excellence(NICE), 뉴질랜드의 Pharmac이 국제적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발전시켜온 영역이다.

의약품에 대해서 정부가 상환하는 금액에 대해서 납세자들이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얻으려고 할 때 의약품의 비용-효과 평가 과정은 매우 중요하고도 발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그것은 또한 의약정책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사회정의와 건강권의 성격을 띄는 의미심장한 국제적인 예이며, 이의 지속적인 강화는 노령화인구 시대에서 효과적인 재정수단으로 기여하고 있다.

제약, '의약품회수·폐기제' 부담 크다 --보사


내년 300품목 예상…거래처 재고·회수 일일이 확인
회수 종료해도 문제되면 책임



내년 초 '의약품 회수·폐기제도'가 도입되면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사정권에 포함, 제약계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런 관측은 지난해 의약품 폐기·회수 대상 품목을 기준으로 내년에는 제약계가 회수해 폐기해야할 품목이 300여품목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데 따른 것이다.



의약품 회수폐기제는 안전성이나 유효성에 문제가 있거나 품질부적합으로 정부가 강제 또는 자진회수해야 하는 의약품을 해당 제약사가 정부 감시아래 폐기때까지 책임지는 제도다.



회수대상 의약품에 대한 회수계획서를 작성하고 도매나 약국 등에서 보유량, 회수량 등을 일일이 확인받아야 하고 회수중간보고서, 회수평가서, 회수종료보고서 등 추가적인 서류제출도 만만찮아 상당한 경제적 부담이 예상된다.


이기우 법안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이기우 법안입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강제실시 종류와 각국사례

에 관한 논문임...


중앙일보기사 로 소매가가 1정당 4-5달러를 2차 1억정 주문시에는 1정당 85센트에, 그리고 3차 주문시에는 1정당 75센트에 각각 공급하기로 합의했다라는 내용임.


미국, 바이엘 탄저 항생제 원가에 1억정 구입키로


) 미국정부 관리들과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은 24일 탄저균 예방치료에 유효한 항생제 시프로를 원가인 1정당 95센트에 1억정을 미국이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보건후생부가 밝혔다.

토미 톰슨 보건후생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엘이 이같은 원가 판매에 동의함에 따라 당초 가격에서 9천50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면서 '이는 필요할 경우 이 중요한 의약품을 대량 공급받을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엘의 헬게 베마이어 회장도 '바이엘은 생물학 테러와 전쟁하고 있는 미국에 시프로를 공급하기로 전적으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 '타미플루 생산 11월까지 가능' --보사

의협 주관 조류독감 심포지엄서 밝혀

조류독감 치료체 '타미플루'의 특허권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에스텍파마(대표 김재철)가 타미플루의 원료물질 샘플을 11월말까지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텍파마 김재철 사장은 지난 29일 의사협회 급성전염병대책위가 주관한 조류독감 심포지엄에서 '현재 벤처기업 2곳과 제휴를 통해 타미플루 원료인 오셀타미비어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있다'며 '11월말까지는 실험실에서 샘플을 생산하고, 12월말까지는 대량 생산시설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타미플루 100만명분 제조에 필요한 시간은 약 2개월 정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에스텍파마측의 계획에 문제가 없다면 타미플루 제조 특허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경우 국내에서 한 달 이내에 즉각 타미플루 제네릭을 생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경번역] 세계화 시대의 의약품 비용효과평가 유지 전략

세계화 시대의 의약품 비용효과평가 유지 전략

Thomas Alured Faunce


요약

의약품의 정부상환에 대한 임상적 평가와 비용-효과적 평가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지식이 뉴질랜드의 Pharmac이나 영국의 National Centre for Clinical Excellence 혹은 오스트레일리아의 Pharmaceutical Advisory Committee (PBAC), 캐나다의 Common Drug Review 등에서 개발되고 있다.

의약품 안정성 정책, 이대로 좋은가--데일리팜

|특별기획|의약품 안정성 정책, 이대로 좋은가

동일원료로 만들어진 의약품이 유효기간 1년짜리와 18개월, 2년짜리가 섞여 유통된다고 생각해보자. 상상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일이다. 제약계는 울며겨자먹기로, 약국가는 까닭도 모르고 이런 ‘생뚱맞은’ 상황 앞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해당제품들이 확대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이는데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폐기처분될 암로디핀 제제들

Y사, C사 암로디핀제제의 유효기간은 1년짜리?

식약청이 지난해 봄 이들제제 허가시점(6월9일)에서 종전과 안정성시험자료를 장기보존시험자료만 인정하고 가속시험자료는 인정하지 않으면서 사용기간을 제출된 장기보존시험자료의 시험기간까지만 인정해 주겠다는 방침을 정하는 바람에 요즘 약국가와 해당제약사간에 이상한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Y사와 C사의 암로디핀제제는 현재 시중에 1년짜리와 18개월짜리 유효기간이 표시된 제품들이 뒤섞여 유통되고 있다.

제네릭의약품 안전성시험 일부 생략 가능 --약업

식약청, 안전성 시험기준 개정안 입안예고

주성분의 종류와 제형이 동일한 의약품의 경우 일부 안전성시험 일부가 생략되는 한편, 신약과 자료제출에 따라 최소 시험기간이 설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같은 내용의 '의약품 등의 안정성 시험기준 개정안'을 27일 입안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ICH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험생략가능한 경우와 이에따른 평가기준을 신설했다.

이에따라 주성분의 종류와 제형이 동일한 제제는 시험의 일부가 생략(생물학적제제등 제외)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신약과 자료제출에 따라 최소 시험기간을 달리했다.

이를 살펴보면 신약은 최소 12개월 ,자료제출의약품은 최소 6개월 이상 시험하도록 명시했으며, 의약품등의 특성에 따라 시험기간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실온보관의약품의 장기보존시험에서 실온보관의약품 25℃ 이외에 30℃ 조건을 추가하고, 냉장보관의약품의 장기보존시험조건과 가속시험조건에서 명확히 기재하고, 냉동보관의약품의 장기보존시험조건을 기재하도록 했다.

日, OTC 위험도 따라 3종 분류 --보사


분류별 판매방법 개편…약사 외 자격 신설도
후생노동성, 내년 약사법 개정안 제출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약(OTC)을 부작용 등 위험도에 따라 3종류로 분류하고, 각 분류에 따라 판매방법을 달리하는 제도가 일본에서 도입된다.



의약품의 판매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방안에 의견일치를 보고, 향후 동 위원회의 상부기관인 검토부회를 통해 '전문가의 설명이 필요한 약' '설명하는 편이 바람직한 약' 등 분류별 판매방법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같은 날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여기서 결론이 나오면 내년 정기국회에 약사법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 OTC 판매방법이 개편되는 것은 1960년 약사법이 제정된 이래 처음이다.


대만, '타미플루' 카피약 언론 공개 --보사


로슈 특허 무시…내년 3월까지 200만도스 생산 방침


대만 정부가 조류독감 대유행 우려 속에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Tamiflu, oseltamivir·로슈)의 카피약(제네릭약)을 공개했다.


대만 국가위생연구원(NHRI)은 지난 21일 산하 실험실이 합성했고 로슈 약물과 99% 동일하다는 제네릭형 타미플루를 언론에 공개했다. NHRI 임상연구조의 쑤이런(蘇益仁) 조장은 '대만 의회와 정부는 이미 타미플루를 제조하기로 결정했다'며 '원료가 확보되는 즉시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타미플루를 제조하기 위해 스위스 로슈에게 라이선스를 요청한 최초의 국가이나, 아직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이다.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