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日 제네릭업계 제휴 움직임 활발 --약업


판로확대 및 제조위탁 통해 투자부담 회피

일본 제약시장에는 특허만료 성분을 사용하는 제네릭업체들이 활발한 제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이요약품공업은 미국계 제네릭업체와 제휴하고, 쿄와(共和)약품공업은 제조 효율이 높은 인도의 제네릭업체에 개발·제조를 위탁한다.

이처럼 제네릭업체들은 투자부담 증가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제휴를 통해 판로확대 및 비용삭감을 시도하고 있다.

다이요약품의 제휴처는 미국계의 호스피라재팬. 호스피라社의 주사제의 제조를 다이요약품이 수탁하는 한편, 다이요약품이 가진 주사제를 호스피라브랜드로서 제조한다.

판매는 모두 호스피라社가 담당한다. 4월부터는 항생물질 등 5품목을 발매할 계획.

다이요약품의 제네릭은 개업의 판매가 중심으로, 마취제 등 병원관련 제품을 가진 병원용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호스피라社와 제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후생노동성은 2011년 3월까지 같은 약제에 대해 모든 성분량을 발매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약국광고 '네거티브 방식' 전환 --보사

5월말 시행예정…약국개설자 자율성 제고
복지부, '약사법 施規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약국의 표시 및 광고방식이 비방이나 비교 등 금지광고에 해당되는 사항만을 규정하는 '네거티브(Negative)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약국의 표시 및 광고행위가 그만큼 다양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약국 표지판의 표시사항과 약국광고에 대한 규제사항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약국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이 달 말까지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현행 규정은 약국 표지판의 표시와 약국광고 시 허용되는 사항만을 규정하는 '포지티브(Positive)방식'이어서 약국개설자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소비자가 약국선택에 필요한 정보의 소통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약국유통 의존 일반약 매출 부진 --보사

http://www.bosa.co.kr/news_board/view.asp?news_pk=79885



처방약·유통 다원화 제품 급성장…특허만료 아마릴 하향세
본지, 2005년 주요 제품 매출현황 조사 결과



약국유통에 의존하는 일반의약품이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반면, 병·의원 처방의약품 및 슈퍼마켓이나 할인점 등 일반유통으로의 유통 다원화를 이룬 제품의 경우 고성장을 구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박카스D'는 여전히 최대 매출 의약품으로 기록됐으나 위세가 많이 약화됐고, 비타민드링크 '비타500'은 큰 성장을 기록했으나 박카스D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다. 특허기간이 만료된 오리지널 제품 '아마릴'은 제네릭에 치이는 기미가 역력하다.


'혁신신약 창출이 살길…제도개선 시급' --약업

개량신약·제네릭 약가결정제도 개선돼야

혁신 신약 및 개량신약, DDS, BT의약품 등 경쟁력있는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체계 및 제도개선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국내제약업계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약가결정제도의 합리화 및 투명화,신약개발 투자 확대 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지적은 국무조정실 의료산업발전기획단과,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주관으로 31일 열린 '의약품산업 7310세미나'에서 나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5년 세계 7위의 의약품강국 건설을 위한 10대 핵심정책과제가 제시된 가운데, 향후 국내 제약업계가 지향해야할 과제와 정부의 제도개선 등이 집중 부각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주제발표를 진행한 추연성(LG생명과학), 유성은(한국화학연구원), 이윤하(한미약품)의약품산업 전문위원회 위원들은 혁신신약 창출 및 개량신약 및 제네릭개발, 약가제도, 허가제도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국산 신약' 시장성 최악..대부분 20억 미만 --약업

http://www.yakup.com/opdb/index.php?dbt=article&cate=class1&cmd=view&cod...



심평원, 2005년 국내개발신약 청구현황


조만간 11번째 국산신약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국내 개발 신약의 시장성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개발 신약 10품목 중 7품목은 건강보험 청구액이 20억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심평원의 '2005년 국내 개발신약 건강보험 EDI 청구현황'에 따르면 국산 신약은 2005년 말 현재 총 10품목으로 EDI 청구금액은 약38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청구액이 높은 품목은 동아제약의 스티렌캅셀로 지난 해 약 207억원이 청구됐다.

소아처방 의약품 '뿌셔뿌셔' --약업


정제 산제로 제형변경, 74% 산제개발 희망

소아처방 의약품으로 산제 개발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반에 따르면 소아처방약의 경우 74%가 정제를 산제로 제형변경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연구반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에 걸쳐서 투여제형을 변경하여 사용한 全의약품을 대상으로 '소아약물요법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32개시설의 협력을 얻어 조사를 실시했다.

시설개요, 처방데이터, 제형변경 과정, 환자정보 등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1,718건의 회답을 얻은 것.

그중 유효회답 1,666건에 대해 투여제형의 변경사항을 보면 산제로 제형을 변경하고 있는 사례가 1,227건(74%)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제형변경이 행해진 상위품목으로는 와피린 정(혈액응고저해제), 인데랄 정(부정맥용제), 단토륨캅셀(골격근이완제), 코트릴 정(부신호르몬제) 등. 모두 산제로 변경한 경우이다.

日 특허만료제품 '생명연장'에 안간힘 --약업


일반약 전환·성분 추가 등 개량화

일본 대형제약들이 특허만료되는 주력제품의 '생명연장'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에서 다케다는 전문약 소화기용제를 일반약으로 전화할 것을 결정한 한편, 다이이치산쿄는 고지혈증치료제 '메바로친'의 타사용 원료공급을 확대한다.

이밖에도 성분을 추가하거나 복용하기 쉽도록 개량한 제품을 일본과 미국에 투입하는 등 특허만료에 직면한 제약들이 제네릭과 차별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일본대형 제약의 매출의 절반 이상은 국내이고, 해외는 미국이 주력시장이 되고 있다.

미국은 특허가 만료되는 즉시 같은 성분을 사용한 제네릭이 시장에 등장하여 급격한 점유율 하락을 보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다케다는 자사가 개발한 소화기궤양치료제에 대해 미국에서 일반약으로 판매하는 권리를 노바티스에게 공여, 노바티스는 2009년 이후부터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신약 459품목 5,178억 청구...7.1% 점유 ---데팜


심평원, 6년간 1만7,043품목 약값 인하...4,708억 절감

급여목록에 오른 신약 459품목의 지난해 청구액은 총 5,178억원으로, 전체 급여품목 수에 비해 약제비 점유비율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2000년 이후 약가 사후관리와 재평가를 통해 1만7,043품목의 약값이 인하됐지만, 재정절감액은 4,708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보험급여 목록에 오른 신약은 혁신적 신약 15품목, 일반신약 436품목, 국내신약 8품목 등 총 459품목으로, 전체 급여대상 2만1,855 품목의 2.1%를 점유했다.


그러나 혁신적 신약 361억원, 일반신약 4,434억원, 국내신약 384억원 등 총 5,178억원이 지난해 급여비로 청구돼, 전체 청구액 7조2,289억원 중 7.1%를 차지했다. 약값이 비싸다보니 품목 수에 비해 청구액 점유율이 3배 이상 높은 것.

'민간 암보험 가입자, 의료 이용량 훨씬 많다'

"민간 암보험 가입자, 의료 이용량 훨씬 많다"

국민건강보험 환자보다 입원횟수ㆍ기간ㆍ진료비 모두 많아
암보험 가입자 의료이용ㆍ의료비 지출 실태 추적조사 결과
민간의보 확대시 공보험 재정에 부정적 영향 초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안은미 기자 = 민간의료보험 활성화를 놓고 보건의료계와 경제계 사이에 찬반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보험사가 취급하는 암보험 가입자의 의료 이용량이 미가입자에 비해 훨씬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면밀한 검토없이 민간의료보험을 확대할 경우 도리어 의료이용의 증가로 인해 공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지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성균관대의대 사회의학교실과 삼성의료경영연구소의 강성욱.권영대.유창훈 연구팀은 29일 우리나라 민간의료보험의 대표적 형태인 암보험이 암환자의 의료이용과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한 연구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전 청와대 FTA 담당 비서관의 폭로 - 펌

정부의 FTA추진은 말도 안되는 행위라는 근거들을 많이 알려줍니다.

전 청와대 FTA 담당 비서관의 폭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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