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제약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된다 --약업


한미FTA·포지티브시스템, 제네릭개발 원천차단등

약업계가 포지티브시스템·한미FTA협상으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포지티브시스템과 한미FTA협상은 제약산업의 위축과 업계를 재편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복지부가 추진중인 포지티브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제약산업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을 더욱 가속화되고 가격경쟁의 우위에 있는 업소만 생존하고 그렇지 못한 업소들은 경영활동에 심각한 현상이 초래될 수 있기때문이다.

한미FTA협상이 타결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이 외자기업에 종속되어 제품력이 있는 업소들만이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미FTA는 의약품 허가 및 가격, 특허만료 의약품 영업 등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FTA협상이 타결되고 포지티브시스템제도가 도입될 경우 '제약산업은 죽었다. 생존할 수 있는 토종기업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제약업소의 한 관계자의 한숨은 다시한번 생각해볼 문제로 분석된다.

제네릭 개발 원천 차단

대형제약, 한미FTA '실보단 부작용 많은 약' --데일리메디

제약업계 체질개선 및 약값-제도 관련 이득될 수도

한미FTA에 대해 대형제약사는 독으로 보기보다는 부작용이 다소 많은 약이 될 수 있다는 조심스런 진단이다.


미국측이 한미FTA협상에서 의약품 분야를 따로 분과를 두어 논의할 것을 요구할 정도로 협상의 핵심중의 하나지만 국내제약사입장에서 반드시 부정적인 결과 만을 도출하지는 않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19일 국내제약사와 유럽거점 다국적제약사 등에 따르면 한미FTA 관련 미국측의 요구 예측 사항관련 특허연장 요구 등은 부담스럽지만 약가책정 및 약가관리제도에 있어서는 국내제약업계 입장에서 반대할 부분은 크지 않다.

또 미국측의 요구안 예상문제집는 지난 3월말 EU연합상공회의소의 제약부문 통상보고서의 건의안에 나와 있는 상태로 이를 기초로 보면 대형제약사의 경우 일부 긍정적인 내용도 상당부분 포함돼 있다.

'한미 FTA는 한국 경제성장의 촉진제' --자유기업원

'자유기업원' 홈피에 게재된 우익논객의 글 소개

* 본문은 '자유기업원 http://cfe.org'에 게재된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기고문입니다. 대자보가 자유기업원의 기사를 소개하는 것은 대표적 우익그룹의 사고를 엿볼 수 잇기 때문이며, 그들의 세계관을 이해한 연후 대응하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본문에 대한 네티즌 여러분들의 다양한 입장과 반론, 특히 경제논리에 입각한 비판기사를 부탁드립니다-편집자 주.

--------------------------------------------------------------------------------

다국적제약, 공장 철수·의사보강 '전략 수정' --데일리메디

한국 생산기지 보다는 우수인력 활용 임상 등 전진기지

화이자가 국내생산 중단을 발표한데 앞서 한국유씨비가 다음달 공장문을 닫는다. 로슈도 공장철수가 규정사실화됐다.


이들 다국적사가 공장을 철수하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원사 28개사중 국내생산공장 보유 업체는 두자리수에서 7개사로 줄어든다.

공장 보유사는 ▲사노피-아벤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얀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쉐링 ▲한국엠에스디 ▲한국오츠카제약 등이다. 여기에 비회원사인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와 한국갬브로솔루션 정도가 전부다.

한국바이엘이 1999년 공장을 철수한 이후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와이어스, 한국애보트(약품만 제조중단) 등이 국내생산을 중단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세파계 항생제공장을 화일약품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 공장철수 3사를 포함하면 한국내 자체생산 KRPIA 회원사는 15곳에서 7곳으로 절반이상 줄어든다.

공장 폐쇄 이유는 규제와 인건비 ‘일반화의 오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10년의 기록: 미국 노동자의 일자리, 임금 그리고 경제 안정

진보평론 제25호 정병기,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정치학

** 이 글은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단체 Public Citizen에서 ‘북미자유무역협정 10년 시리즈-북미자유무역협정 10년의 기록(The Ten Year Track Record of the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이라는 시리즈로 기획한 것이다. ‘나프타 10년 시리즈’는 총 4편의 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여기서는 ‘미국 노동자의 일자리, 임금, 경제안정’을 번역했다. 이 외 ‘미국, 멕시코, 캐나다 농민들과 농업’ 그리고 ‘훼손당한 민주주의와 주권’ 두 글은 「진보평론」 23호에 번역되어 있으며, ‘멕시코 경제, 농업 그리고 환경’이라는 제목이 붙은 한 편의 글이 더 있다. 원문은 Public Citizen의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http://www.citizen.org/publications/release. cfm?ID=7295).

번역 : 변정필(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연구원)

토마스 폰즈의 제언

토마스 폰즈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 정리한 글입니다.

또 퍼블릭 시티즌! '제니칼'에도 딴죽걸기 --보사

OTC 제형 조건부 허가 직후 퇴출 청원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강성 소비자단체이다. 특히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거나, 실제로 리콜에 이른 의약품들과 관련해서는 어김없이 그 이름이 등장했던 곳이 바로 퍼블릭 시티즌이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체중감소제 '메리디아'(시부트라민),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와 '바이옥스'(로페콕시브) 및 '벡스트라'(발데콕시브), 항우울제 '설존'(네파조돈),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올란자핀), 여드름 치료제 '아큐탄'(이소트레티노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 '젤막'(테가세로드) 등이 퍼블릭 시티즌과 악연을 맺었던 제품들.

그런 퍼블릭 시티즌의 이름이 또 다시 꼭 끼어들고 나섰다.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