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합니다

[기자회견문] 보건복지부 스프라이셀 약가조정에 대한 기자회견

[기자회견] 금 한 돈 값을 줄까? 두 돈 값을 줄까?
- 아무런 기준도, 대안도 없는 현재의 약가협상·조정에 반대한다!

한국 브리스톨마이어스큅 사(이후 BMS)의 스프라이셀은 2007년 1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은 이후 2007년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후 심평원)의 급여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후 공단)과 BMS사의 약가협상이 결렬되면서 현재 보건복지가족부(이후 복지부)의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회부된 상황이다. 복지부는 스프라이셀이 필수약제이기 때문에 지난 3월 14일 1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열었으나 어떤 결론도 내지 못했으며 오늘 4월 11일 2차 조정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다.

[취재요청서] 복지부 스프라이셀 약가 조정에 대한 기자회견

[기자회견] 복지부 스프라이셀 약가 조정에 대한 기자회견

4월 11일(금) 오후 2시 00분 건강보험관리공단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BMS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스프라이셀 약가 협상 결렬 이후 지난 3월 14일 보건복지가족부는 1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러나 1차 조정위에서는 어떠한 결론도 내지 못하고 오는 4월 11일 2차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3. 공단과의 협상부터 시작해서 현재 조정위원회까지 정부는 어떤 확실한 기준이나 대안도 없이 제약회사의 요구에 끌려다니는 행태를 계속해 왔습니다. 이 사안은 단지 스프라이셀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약제비적정화방안제도 하에서 이후 계속 출시될 신약들의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스프라이셀에서 보듯이 현재의 약제비적정화방안으로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탐욕을 제어할 수 없고 횡포에 맞서 환자를 보호할 수도 없습니다.

[기자회견문] 1년에 4,000만원? 5,000만원? 생명놓고 판돈걸기인가?

[기자회견문]

1년에 4,000만원? 5,000만원? 생명놓고 판돈걸기인가?

스프라이셀, 푸제온 약값인하! 즉각공급!




지난 1월 14일 푸제온과 스프라이셀에 대한 건강보험공단 약가 협상이 실패한 이후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두 약제가 ‘필수약제’이므로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푸제온의 경우 약값을 인상해줄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다시 돌려보내 필수약제인지 여부부터 다시 검토할 것이라 한다. 스프라이셀은 3월 14일 오늘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프라이셀의 1년 비용 5000만원, 푸제온 1년 비용 2200만원. 너무 비싸서 실감조차 나지 않는 이 약값은 매년 15~20%씩 급증하는 약제비와 건강보험재정적자에 한몫을 할 것이다. 5년만에 2배로 급증한 약제비를 절감하고 한미FTA의 폐해를 줄이겠다고 약제비적정화방안을 자랑하던 보건복지가족부는 문제의 본질을 여전히 피해가고 있다.



[논평]현직 대한약사회장의 총선출마는 부적절한 행위이다.

[논평]현직 대한약사회장의 총선출마는 부적절한 행위이다.
-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면 대한약사회장에서 사퇴하는 것이 순리이다.

원희목 대한 약사회장이 최근 한나라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하였고 16번 순위를 배당 받았다. 현 상황을 고려해보면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약사회장의 당선가능성이 높은 것을 환영하면서 약사사회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반기고 있으나 우리는 오히려 대한약사회장의 총선출마가 ‘부적절한’ 행위임을 말하고자 한다.

우선 현직회장의 총선출마는 ‘상식’적인 행위가 아니다. 지금의 대한약사회장은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표이자 수장이다. 회원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에 기반한 활동을 전개하여야할 책임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특정정당 진출은 회원들의 다양한 정치적 선택과 의사를 잘못 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여진다. 공직에서 복무한 사람을 제외하더라도 이해관계에 있는 자가 정계로 진출하고자 할 때에는 현재의 위치를 사퇴하는 것이 순리이다.

[건약의 의약품 적색경보]2호 - 피임약, 구관이 명관!

[건약의 의약품 적색경보]2호 - 피임약, 구관이 명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2008년 3월 14일




1. 먹는 피임약은 어떤 약일까요?
1960년대에 최초로 개발된 피임약은 인류의 위대한 발명 121가지 가운데 하나로 당당히 선정될 만큼 여성 해방에 있어서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먹는 피임약의 개발로 여성들이 스스로 피임의 권리를 갖게 되었고, 그래서 먹는 피임약을 20세기 여성해방을 낳게 했던 세기의 발명품이라고 하지요. 현재 피임약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명의 여성들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잘 지켜서 복용하면 피임 성공률이 약 98% 정도라고 해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임약은 모두 두 가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요. 에스트로겐(보통 여성호르몬으로 많이 알고 계시죠)과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이 바로 그 구성 성분입니다.

[취재요청서] 1년에 4,000만원? 5,000만원? 생명놓고 판돈걸기인가?

취 / 재 / 요 / 청
------------------------------------------------------------------------
수 신 : 각 언론사
참 조 : 사회/인권/보건의료 담당 기자
제 목 : [기자회견] 1년에 4,000만원? 5,000만원? 생명놓고 판돈걸기인가?
스프라이셀, 푸제온 약값인하! 즉각공급!
발 신 :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연 대, 공공의약센터, 정보공유연대 IPLeft, 진보신당(준),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 HIV/AIDS감염인연대‘KANOS’,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발 신 일 : 2008년 3월 13일
문 의 : 강아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02-523-9752),
권미란(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016-299-6408)
총 매수 : 3매

[성명] 이명박정부는 한국 보건의료제도를 붕괴시키겠다는 것인가?

이명박정부는 한국 보건의료제도를 붕괴시키겠다는 것인가?
- 영리병원허용과 개인질병정보 민간보험사제공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3월 10일 기획재정부는 “7% 성장능력을 갖춘 경제-2008년 실천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에서 기획재정부는 “경상수지 안정”대책의 하나로 “해외의료소비의 국내전환뿐 아니라 외국인 환자의 국내유치를 위해 근본적인 의료경쟁력 강화대책 마련”이 제시하였고 이를 위해 영리병원을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의료보험활성화를 추진하여 건강보험공단의 질병정보를 사보험회사에게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기획재정부의 방침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다음과 같이 그 이유를 밝힌다.

[기자회견문] 스프라이셀, 푸제온 독점약가에 대한 BMS, 로슈 규탄

비싸서 먹을 수 없는 약은 약이 아니다!
BMS는 과도한 스프라이셀 약가 요구를 중단하라!

● 시간: 2008년 3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한국BMS제약 앞(삼성역 4번 출구 해성1빌딩 앞)

▷사회 : 강아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발언1 : 중요한 것은 제약자본의 이익이 아니라 환자의 권리다!
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발언 2 :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약품의 독점에 반대한다!
홍지(정보공유연대IPLeft)
▷기자회견문낭독 : 조경애(건강세상네트워크)


로슈는 에이즈환자에 대한 살인행위를 중단하라!
푸제온 약값인하하고 즉각 공급하라!

● 시간: 2008년 3월 12일(수) 오전 11시 10분
● 장소: 한국로슈 앞(삼성역 3,4번출구 글라스타워빌딩 앞)

▷사회: 김정숙(동성애자인권연대)
▷발언1: 나는 왜 로슈에 왔는가?

[취재요청서]푸제온, 스프라이셀 독점약가에 대한 BMS, 로슈 규탄

취 / 재 / 요 / 청
------------------------------------------------------------------------
수 신 : 각 언론사
참 조 : 사회/인권/보건의료 담당 기자
제 목 : [기자회견] 스프라이셀, 푸제온 독점약가에 대한 BMS, 로슈 규탄
발 신 :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연대, 정보공유연대 IPLeft,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HIV/AIDS감염인연대‘KANOS’,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발 신 일 : 2008년 3월 11일
문 의 : 강아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02-523-9752),
권미란(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016-299-6408)
총 매수 : 4매
------------------------------------------------------------------------


[기자회견]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