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로슈규탄 국제 공동성명 발표
로슈는 에이즈치료에 필수적인 약 ‘푸제온’을 약값이 싸다는 이유로 2004년이후 지금까지 공급하지 않았습니다. 로슈가 이윤 때문에 배제하고, 복지부가 포기해버린 에이즈감염인의 생명권, 그리고 푸제온과 같은 일이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기때문에 로슈창립일인 10월 1일, 파리에서부터 로슈를 규탄하는 국제공동행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파리에서는 10월 1일에 ACT UP Paris(AIDS Coalition To Unleash Power. 권력해방을 위한 에이즈 연대)의 활동가들이 로슈에 항의 전화, 팩스, 메일보내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10월 3일에 파리근처의 Neuilly에 있는 로슈 건물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방콕에서는 10월 3일에 TNP+(Thai Network of People living with HIV/AIDS. 태국 HIV/AIDS감염인 네트워크)와 태국의 활동가들이 로슈가 있는 방콕의 RASA Tower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