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합니다

[성명] 이명박 정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 논의에 대한 보건의료단체 입장

[성명] 이명박 정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 논의에 대한 보건의료단체 입장

이명박 정부는 건강보험제도를 붕괴시키겠다는 것인가?
- 인수위와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건강보험당연지정제 폐지 논의를 중단하라 -

대통령 인수위가 최근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폐지하는 것을 또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이명박 당선자가 당연지정제 폐지를 검토하는 것이 알려져 네티즌들에 의한 거센 반대운동이 일어났고 이에 인수위는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 바가 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또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건강보험제도를 자신의 돈벌이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하는 의사협회와 병협, 보험회사 등 관련업계의 로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강제실시지지 서한

Mr.Chaiya Sasomsap
Minister of Public Health
Tiwanont Rd.
Talad Kwan District
Nontaburi Province 11000
Tel +66 2281 4040
Fax +66 2282 5131

Dear Minister Chaiya Sasomsab,

Newspapers reported that your government is in the process of
reviewing several compulsory licenses recently issued by the previous
government.

At the end of 2006, Thailand decided to make use of its right to
issue compulsory licenses in order to ensure access to medicine for

[건약의 의약품 적색경보] 1호 - 보톡스. 주름이나 사각턱에?

[건약의 의약품 적색경보 1호]
- 보톡스, 주름이나 사각턱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1. 보툴리눔 독소제제 (보톡스 주 등)은 어떤 약일까요?
보툴리눔 독소제제 (이하 편의상 여러분들이 대부분 알고 계시는 보톡스 주사라고 하겠습니다)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늄이라는 세균이 분비하는 독소입니다. 이 독소는 신경전달물질의 전달을 막음으로써 근육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이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주름 개선 등의 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현재 국내에서는 4개의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 시판하고 있습니다. 대웅상사의 보톡스주(제조회사는 미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앨러간입니다), 한국입센의 디스포트주, 한올제약의 비티엑스에이주,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가 바로 이 제품들이죠.

[논평] OECD 가격 운운하며 환자를 기만하는 BMS를 반박한다.

[논평] OECD 가격 운운하며 환자를 기만하는 BMS를 반박한다.
- BMS 한정훈 본부장의 데일리팜 인터뷰 내용은 거짓 투성이이다.

BMS 스프라이셀 가격 논란의 중심에는 글리벡이 존재하고 있다. 이는 바로 BMS가 글리벡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약값을 산정했기 때문이다. BMS는 글리벡에 내성이 생겼을 때 환자들이 복용해야 하는 1일 용량 “글리벡 6정 가격 = 스프라이셀 2정 가격” 이라는 수식을 사용하여 69,135원을 요구하고 있다. BMS 측이 지적하였듯이, 한국은 글리벡 가격을 낮출 기전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시판 후부터 터무니없이 높은 고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이고, 이후 스프라이셀과 같은 약제들 또한 고가로 평가받도록 되어버린 것이다. 스프라이셀의 약가가 BMS의 주장대로 높게 책정된다면 이후에 출시될 노바티스의 타시그나 등도 똑같은 절차를 밟을 확률이 농후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제도를 지금 당장 만들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보도자료] ‘2008 보건의료진보포럼’

보도자료

‘2008 보건의료진보포럼’
“한국사회와 보건의료의 새로운 전망을 말하자”
일시: 1. 25(금) - 27(일) 장소 : 서울대 보건대학원(혜화동)



1.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1월 25일(금)부터 1월 27일(일) 까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혜화동)에서 2008 보건의료진보포럼을 개최합니다.

2. 2008 보건의료진보포럼은 한국사회와 한국보건의료의 새로운 전망을 토의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3일동안 8개의 강좌와 4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됩니다. 강연으로는 우석훈의 "88만원 세대", 정성진(경상대)의 "한국경제의 전망" 강연을 비롯하여 "미국대선과 미국의 의료제도"(울산의대, 조홍준) "몸의 역사, 몸의 문화"(강신익, 인제의대), 한국의료교육제도의 문제(가천의대, 임준), "베네수엘라 무상의료와 맨발의 의사"(김명희, 을지의대) 등이 진행됩니다.

[보도자료] 건약 제 10기 총회

1. 안녕하십니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입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건약에서는 1월 2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관 함춘회관에서 제 10기 건약 총회를 개최합니다.

3. 기자님들과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자세한 안내는 아래를 참조하십시오.


--아 래--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제 10기 총회

11:00 - 12:30 홍세화에게 듣는다 “진보운동의 방향과 전망”
1 :00 - 3:00 10기 총회
3 :00 - 5:00 뒷풀이


* 오시는 방법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내리셔서 (3번 출구) 서울대학교 병원 방향으로 내려오시면 함춘회관이 보입니다. (3층)

[성명] 보건복지부는 스프라이셀 약가 협상 이전에 글리벡 약가를 먼저 인하하라.

[성명] 보건복지부는 스프라이셀 약가 협상 이전에 글리벡 약가를 먼저 인하하라.
- BMS의 과도한 스프라이셀 약가 요구는 잘못된 근거에 기본하고 있다.

지난 10월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의 스프라이셀 급여 결정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공단은 포지티브 시스템 시행 이후 첫 번째 약가협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BMS 사는 2007년 약제급여신청 당시 복지부에 제출한 임상유용성제안자료에서 스프라이셀 비용을 글리벡 약가와 비교하여 69,135원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우선 스프라이셀은 BMS 요구대로 글리벡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약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글리벡 가격은 이미 국내에서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동안 누누이 강조했다시피 글리벡 한국의 약값은 23,045원인 반면에 미국의 FSS 가격은 19,135원, BIG 4 가격은 12,490원이다. 국내에서 글리벡 약가는 최초에 산정된 이후 한번도 재평가를 받은바가 없이 높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임의비급여 제도개선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

임의비급여 제도개선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07년 12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만해 NGO교육센터
▶ 순서 :
○ 인사말: 김준현(건강세상네트워크 사무국장)
○ 경과보고: 안기종(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국장)
○ 참가단체 발언:

―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강아라 사무국장)
― 건강세상네트워크(강주성 공동대표)
― 환자권리를위한환우회연합모임(양현정 공동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 의료연대회의(유혜원 정책국장)
― 참여연대(변금선 간사)

○ 질의응답






〔기자회견문〕
환자부담 일색의 임의비급여 개선안을 즉시 철회하라

[취재요청서] 임의비급여 제도개선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

1. 국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언론보도에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의료연대회의, 참여연대, 한국백혈병환우회, 환자권리를위한환우회연합모임은 1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만해NGO 교육센터에서 ‘임의비급여 제도개선안 철회 축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3. 보건복지부가 이번에 발표한 임의비급여 개선안은 현재까지 불법적이었던 임의비급여를 합법적 비급여로 전환시켜주겠다는 것으로서 모든 비용을 환자에게 부담시키겠다는 것입니다. 환자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어떠한 원칙이나 수단도 없이, 더군다나 안전성과 유효성에서도 위험할 수 있는 불완전한 의료행위에 환자들을 노출시킬 여지가 다분한 정부 개정안을 규탄하고 진정 환자들을 위한 임의비급여 제도 개선안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취재 바랍니다.


▶일시 : 2007년 12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
▶장소 : 만해 NGO교육센터
▶순서

[논평] 정부는 환자를 위한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논평] 정부는 환자를 위한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우리나라 약제비는 약 8조 4천억으로 건강보험 진료비 중 29.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오늘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 의약품 사용량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임을 지적하며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지적했듯이 다제처방, 불필요한 중복 처방, 고가약 처방 등이 환자의 건강은 물론 건강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 시민단체는 그동안 공급자, 제약회사 등을 규제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오늘 발표한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을 통해 파스류, 경미한 질환 치료제 등을 건강보험 적용범위를 제한하거나 비급여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결국 약제비 증가의 책임을 환자에게 돌리고 환자의 본인 부담 증가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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