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의 의약품 적색경보 12호] 머릿니 잡으려다 초가삼가 태우지 마세요! 머릿니약, 린단!
[건약의 의약품 적색경보 12호] 머릿니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지 마세요!
머릿니약, 린단!
[건약의 의약품 적색경보 12호] 머릿니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지 마세요!
머릿니약, 린단!
[성명] 보건복지부의 약값 높이기 프로젝트에 반대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9월 30일 약가를 결정하고 조정하는 규정인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을 제정하여 고시하였다. 지난 수개월 동안 복지부가 일관되게 지켜왔던 친 제약 행보는 이번 고시안에서도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거품 약가를 제거할 수 있는 방안들이 오히려 제거되고, 고평가된 약가의 고공행진을 더욱 확고히 해주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는 이번 고시안의 구체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논평] 시부트라민 사태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향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어제 10월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를 열어 시부트라민 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를 결정했다. 지난 7월 시판 유지 결정 이후 석 달 만에 말 바꾸기를 한 것이다.
[성명] 식약청의 반복되는 핑계들, 시부트라민을 마지막으로 종료하라!
지난 10월 8일 미국 FDA(식품안전청)는 다이어트 약인 시부트라민의 시장 철수를 애보트 사에 권고하였다. 심장 마비와 뇌졸중 부작용 때문이다. 물론 시부트라민의 안전성 논란은 하루 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올해 초 유럽 의약품청은 이미 시부트라민의 유럽 내 판매 정지를 단행하였다.
[논평] 정치적 흥정 의혹이 제기되는 약대증원과 관련하여 정부는 납득할만한 해명을 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부터 진행되어 오던 기등재약 목록정비를 갑자기 지난 7월 폐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히려 간략하고 단기간 내에 약제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20% 일괄인하안”을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 배경
기등재약 목록정비는 2006년부터 시행된 약제비적정화방안의 핵심적 사업이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까지 목록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수차례 국민들에게 약속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보건복지부는 갑작스럽게 목록정비 사업 중단을 주장하며 3년 넘게 진행되어왔던 사업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성명] 약가재평가 폐지는 약가 정상화 포기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의료민영화 추진을 위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반대 기자회견문
의료민영화 추진을 위한 진수희 복지부장관 임명 반대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월 8일 한나라당 진수희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진수희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선거 후보 대변인, 대통령직 인수위 정무간사를 역임한 대표적인 친 MB계 정치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미국체류중인 이재오씨에게 안부를 전하려고 부른 의원이 진수희 의원이었을 정도로 이재오 의원의 공인된 측근이다. 반면 보건복지에 대해서 진수희 의원의 전문성이나 경험은 알려진 바 없다.
의료민영화 추진을 위한 진수희 복지부 장관 임명 반대한다
보건복지분야에서의 경험이 전무하고 전문성도 없는 정치인이 친 MB 인사라는 이유만으로 복지부장관에 내정되었다. 무슨 의미일까? 이는 이명박정부가 추진하여했던 의료민영화조치를 이번에 밀어붙이기 위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