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운동본부][성명]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 민원 해결사, 의료민영화, 규제완화 김승희 후보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더 부적격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절친 정호영 후보가 버티다 못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서 불명예 낙마하자 김승희 전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질문에 당황해 정신이 번쩍 든 윤 대통령이 낙마한 장관 후보자들 다음 후보자들로 모두 여성을 지명했는데, 김승희 후보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박근혜, 나경원 등 많은 보수 여성 정치인들에서 알 수 있듯 생물학적 여성이라고 반드시 억압받는 여성의 편이라는 법이 없거니와, 김승희 후보는 하물며 남성도 포함된 피억압 민중과 서민들의 편은 더더욱 아닌 것 같다.
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편인가?
김승희 후보자는 의료 민영화와 규제 완화를 추진해 온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주들의 대변자다.
김 후보자의 고위 공직자 재임 기간은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활동이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