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성명]정부의 임시방편적 대응으로는 사람들을 살릴 수 없다.
거리두기의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정부가 온전히 져야 한다.
민간대형병원 동원, 인력 충원, 공공병원 확충 없이 위기 극복 안 된다.
사람을 살리는 데 더 이상 돈을 아끼지 말라.
정부가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의료대응 계획을 내놓았다. 이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극히 부족하다. 우리는 아래와 같이 밝힌다.
첫째, 거리두기 고통을 시민들에게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 재정지원을 충분히 하고 사회안전망을 즉시 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