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기자회견] 광주.울산 공공병원 설립,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져라
- 정부는 사람 목숨에 ‘경제성’ 매기는 타당성 조사 중단하라
- 대통령은 결단하라. 공공병원 설립해 국민의 생명을 지켜라
기획재정부가 수행하는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오는 5월 발표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광주‧울산 공공의료원 설립 여부를 곧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울산은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공공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생명과 건강의 권리를 침해당하며 커다란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가 공공병원 설립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이를 좌초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광주‧울산 의료원 설립은 대통령 의지에 달린 문제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올바른 결정을 촉구한다.
첫째, 생명에 ‘가격표’를 다는 공공병원 경제성 평가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