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獨 인플루엔자 유행대처 계획발표

신형 바이러스 만연에 대비해야
【베를린】 많은 전문가들은 가까운 장래에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계획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최근 조사를 통해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경우 자국에서만 수천명이 사망하고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수십만명, 나아가 그 이외에 200~300만명이 진찰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한 대처 계획을 발표했다.

신형 바이러스 경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혀 새로운 서브타입이 대유행했을 경우 잠재적 위험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로베르토 코호연구소(이하 RKI)의 대유행 대처팀은 대유행시 어떤 사태가 발생할지를 가상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치료도 예방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 이환율이 15%일 경우 8주 이내에 4만 8천명이 사망하고 약 18만명이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00만명 이상이 진찰을 받게 된다.

美·英 백신문제 장기화

메이커수 줄고 시장축소

【미국·필라델피아】작년에 발생한 미국의 인플루엔자백신 부족 사태는 올해들어서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백신의 제조단가가 시장에 맞지 않은데다 이로 인해 백신제조회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때문이다. 제약사간 합병으로 인해
백신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다.

필라델피아소아병원감염증과 폴 오피트(Paul A. Offit) 박사는 백신 문제과 관련하여 Helath Affairs (2005;24:622-630)에 발표했다.

오피트 박사에 의하면 가장 큰 문제는 백신 메이커의 감소다. 1967년 26개사가 80년에 17개, 2004년들어서 불과 5개사로 줄어들었다.

또다른 문제는 약제에 비해 시장이 작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백신에서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소아용폐렴구균 백신이라도 미국내 연간총매출액은 약 10억달러인데 반해 항고지혈증제, 탈모예방제, 심혈관질환치료제, 비만치료제 등은 각각 연간 70억달러 이상에 이른다. 또 최근의 제약기업의 흡수합병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맨손조제 여전…의약품 오염 위험 크다 --약업


소형약국 심각, 위생장갑 착용해야

맨손조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조제과정에 의약품 오염 위험성과 불순물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약국가에 따르면 자동포장기를 사용하는 조제전문약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약국에서 맨손조제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방조제건수가 많은 약국에서는 편의성과 신속성을 기하기 위해 자동포장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중소형 약국의 경우에는 비용상의 문제로 자동포장기를 사용하는 약국이 드문 실정이다.

자동포장기를 사용하지 않는 약국의 경우에는 대부분 약사들이 수작업으로 의약품을 분류하고 조제를 하고 있다.

이 과정중 상당수의 약사들이 조제시 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조제를 하고 있다.

조제를 맨손으로 하다 보니 의약품 오염과 불순물이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럽의 EMEA에서 심사한 약물들에 대한 결과 분석에 대한 논문

Eur J Clin Pharmacol. 2002 Dec;58(9):573-80. Epub 2002 Nov 13. Related Articles, Links


The review of drug applications submitted to the European Medicines Evaluation Agency: frequently raised objections, and outcome.

Pignatti F, Aronsson B, Gate N, Vamvakas S, Wade G, Moulon I, Le Courtois P.

Safety and Efficacy, Oncology, European Agency for the Evaluation of Medicinal Products, 7 Westferry Circus, Canary Wharf, London E14 4HB, UK.

의료.약화사고 대응매뉴얼

보건복지부에서 발행한 대응 매뉴얼 이네요.
아마도 이천 사건이후에 만든 것이 아닌가 싶군요.

[번역] Ofcom 판결


판결문

2003년 4월 27~29일 방영된 채널4의 'Dying for Drugs'에 대한 노바티스측의 Eversheds LLP의 제소 건

요약 : Ofcom은 2003년 4월 27~29일 채널4에 의해 방영된 'Dying for Drugs'에 대해 노바티스가 부당한 취급이라고 제소한 건에 대해 한 가지를 제외하고 이유있음을 받아들였다.

* 채널4의 프로그램이 남한에서의 글리벡 투여를 임상실험으로 언급한 것은 부당하지 않다. 비록 노바티스가 이 계획을 EAP(Expanded Access Programme)라고 묘사하고 있지만, 글리벡의 안전성자료를 여전히 수집중이었고 이약이 등록신청중이었으며 병의 라벨링을 보면 이 프로그램은 임상시험이나 마찬가지였다.

medguide

FDA Launches a Multi-Pronged Strategy to Strengthen Safeguards for Children Treated With Antidepressant Medications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today issued a Public Health Advisory announcing a multi-pronged strategy to warn the public about the increased risk of suicidal thoughts and behavior ('suicidal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being treated with antidepressant medications.

회진시 약사참여가 약물부작용을 경감시킬수 있다는 논문

CMAJ • February 3, 2004; 170 (3)
© 2004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or its licen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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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pharmacists' presence on rounding teams reduce preventable adverse drug events in hospital general medical units?
Edward Etchells

Patient Safety Service and Department of Medicine, Sunnybrook
and Women's College Health Sciences Centre, Toronto, Ont.

투약오류부작용 컴퓨터 예방효과도 낮아

【미국·솔트레이크시티】 입원환자에 대한 약제 선택, 투여량의 결정, 약제치료 모니터링에서 발생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컴퓨터시스템이 별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향군인솔트레이크시티보건개호시스템(VASLC HCS) 노인병연구·교육·임상센터의 조나단 네베커(Jonathan R. Neberker) 박사는 컴퓨터 시스템을 갖춰도 부작용을 일으키는 투약 실수는 줄어들지 않는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5; 165:1111-1116)에 발표했다.

52%서 유의한 부작용

VASLC HCS는 컴퓨터화 추진에 앞장서 왔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컴퓨터화된 시스템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에서는 2000년에 VASLC HCS에 20주 이상 입원한 환자 중 무작위로 추출한 937례에 대해 검토한 결과, 483례(52%)에 임상상 유의한 부작용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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