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의경 신임 식약처장 취임에 부쳐
[논평] 이의경 신임 식약처장 취임에 부쳐
오늘 문재인 정부의 식품·의약품 정책을 이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취임했다. 이의경 신임 식약처장은 그동안 보건사회연구원, 숙명여대 교수 등을 역임하며 약가제도, 제약산업 육성 지원 방안, 의약품 경제성 평가 등에 관한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현재 식약처가 처해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그동안 고민하고 연구해 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전문성을 기대해볼만 하다.
그러나 이의경 신임 식약처장이 JW 중외제약, 유유제약 등 제약회사들의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제약회사가 수주한 경제성 평가를 거의 전담하다시피 한 이력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의경 신임 식약처장은 의약품 안전관리를 책임질 행정 수장으로서 중립성과 공공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우선 개인적으로는 제약사와의 이익 관계를 철저히 정리해야 할 것이며 공적으로는 다음 3가지 과제에 중심을 둘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