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현직 대한약사회장의 총선출마는 부적절한 행위이다.
[논평]현직 대한약사회장의 총선출마는 부적절한 행위이다.
-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면 대한약사회장에서 사퇴하는 것이 순리이다.
원희목 대한 약사회장이 최근 한나라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하였고 16번 순위를 배당 받았다. 현 상황을 고려해보면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약사회장의 당선가능성이 높은 것을 환영하면서 약사사회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반기고 있으나 우리는 오히려 대한약사회장의 총선출마가 ‘부적절한’ 행위임을 말하고자 한다.
우선 현직회장의 총선출마는 ‘상식’적인 행위가 아니다. 지금의 대한약사회장은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표이자 수장이다. 회원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에 기반한 활동을 전개하여야할 책임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특정정당 진출은 회원들의 다양한 정치적 선택과 의사를 잘못 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여진다. 공직에서 복무한 사람을 제외하더라도 이해관계에 있는 자가 정계로 진출하고자 할 때에는 현재의 위치를 사퇴하는 것이 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