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기업성과에 대한 소유지배구조의 영향 분석 - 정부지배 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를 중심으로 -

제 목 : 기업성과에 대한 소유지배구조의 영향 분석 - 정부지배 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를 중심으로 -
저자 : 김현종
발행일 : 2006-11-17
발행처 : 한국경제연구원
형태 : 신국판 161쪽
언어 : 국문
ISBN : 89-8031-409-4
가격 : 6,000원





[요약]


이 책은 소유지배괴리지표가 기업성과, 기업가치 및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민간기업집단뿐만 아니라 공기업 등 비민간기업집단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부지배기업집단을 공기업집단, 민영화기업집단 및 법정관리기업집단으로 분류하여 각 표본별로 정부의 소유지배괴리지표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

바이엘, 진해제 '러미라' 국내시장 철수 --데팜


로슈 공장매각 영향...재고 소진시기 내년 2~3월 예상


바이엘헬스케어는 내년부터 진해제 러미라정(성분명 덱스트로메토르판)의 국내 공급을 전면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엘은 러미라의 생산을 담당하던 로슈 국내 공장 철수로 부득이하게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엘의 이번 결정은 로슈의 생산중단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지만 7억원에 불과한 작은 시장에서 사실상 회사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안되는 품목이라는 점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나머지 덱스트로메토르판 제제는 모두 국내 시장에서 철수된 상황이며 러미라정만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해왔다.

바이엘은 현재 재고가 일부 남아있기 때문에 실제 일선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중단되는 시기는 2~3개월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엘 관계자는 "현재 각 도매상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고려한다면 실제 처방 시장에서의 철수는 내년 2월에서 3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청, 제네릭약 진입 6개월 단축--보사


외국산 일반약 국내 진입도 간소화 조치
안유규정 등 약개발 관련규정 정비로


식약청은 제네릭 의약품 개발기간을 6개월 가량 단축하고 외국 일반의약품의 국내 시장 진입이 용이하도록 관련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특히 3년여 만에 안전성·유효성 심사기준을 개정해 입안 예고한데 이어 내년 1월부터 허가지침 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는 한편 표준제조지침도 개선해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들이 저비용으로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식약청이 일련의 정책 개선에 나서는 것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약기업들이 적은 자원으로도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틈새시장(Niche Market)의 문을 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허가지침 개정 태스크포스팀 가동 = 식약청은 내년 1월부터 한국제약협회, KRPIA, 식약품의약품평가부, 의약품본부 등 관계자 10~15명으로 TF팀을 구성해 허가지침 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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