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합니다

[성명]한국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국민생명을 포기하는 행위

한국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국민생명을 포기하는 행위
- 일본 수입중단조치, 캐나다 광우병 발생. 정부는 왜 미 쇠고기 수입을 고집하는가?-



24일 일본정부는 미국에서 수입한 쇠고기에서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을 발견, 재개되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였다. 또한 같은 24일 캐나다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어 한국정부와 캐나다의 쇠고기 수입재개협상이 중단되었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한국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방침에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정부의 이러한 태도는 미국정부의 압력에 국민의 생명을 포기하는 것으로 절대로 용인될 수 없다. 우리는 이에 다음과 같은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다.

[성명]유시민의원 복지부장관 임명을 반대한다

유시민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반대한다
'시장친화적 정책수단'을 강조한 유시민씨는 보건복지에 부적격한 인물

유시민의원이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되었으나 여당내의 반대 때문에 임명이 유보되고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유시민의원이 보건복지부장관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그에게 반대파가 많아서나 그가 독단적이라는 평을 받는다는 이유에서가 아니다. 유시민의원의 지금까지의 정치행보는 복지부장관을 맡을 만큼 개혁적이지 못했으며 일관된 정치적 견해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성명]황우석마피아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해체하라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노동건강연대·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황우석 사태, 노무현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이다
- 황우석마피아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해체하라 -

1. 서울대조사위의 기자간담회 결과 황우석교수의 2005년 논문의 이른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없으며 있었다는 증거도 전무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예상된 결과이기는 하지만, 논문이 완전사기가 아니라 뻥튀기였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사라졌다. 오늘 서울대조사위의 발표는 잠정적인 것이기는 하나 저간의 '황우석 신화'가 완전한 사기극 위에 세워진 것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성명]노무현 정부는 농민사망에 대한 책임전가와 회피를 중단해야 한다.

노무현 정부는 농민사망에 대한 책임전가와 회피를 중단해야 한다.
- 실패한 농정에 대해 사과하고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 -


1. 27일 노무현 대통령과 허준영 경찰청장은 각각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의료인으로서 평택집회부터 아펙집회까지 참여한 바 있으며 집회에서의 경찰폭력으로 다친 시위대를 치료하면서 경찰폭력이 정도를 넘었음을 목격하고 이를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 우리는 어제 발표된 사과문을 접하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2. 애초 정부는 이번 사태의 전개과정에서 전적인 책임회피로 일관하였다. 전용철 농민의 사망이 경찰폭력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경찰은 사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하였고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정부는 마지못해 경찰폭력에 의한 사망을 인정한 후에도 경찰청장의 유감표명으로 사태를 무마하려하였다. 이제 사건발생이후 40일이 넘은 지금 우리가 접한 대통령의 '사과'는 경찰폭력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것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고 판단한다.

[총회공지]2006.1.15 회원총회에 참여바랍니다.

2년 동안의 8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9기 건약이 출범합니다.
회원 총회에서 힘찬 출발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호소합니다.
8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9기를 이끌어갈 회장 선출과 집행부 소개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더 발전하는 건약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국 회원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06년 1월 15일(일) 오전 11시
-장소: 건치 강당(교대역1번출구 하차)




[성명]황우석사태의 진실은 모두 규명되어야 하고 책임질 인사의 책임이 물어져야 한다

보도자료
수신 : 복지부, 청와대, 과기처 출입기자 및 사회부 담당
발신 : 보건의료단체연합 (변혜진 : 010-7179-2917)
제목 : [성명] 황우석사태의 진실은 모두 규명되어야 한다 (총 2매)

황우석사태의 진실은 모두 규명되어야 하고 책임질 인사의 책임이 물어져야 한다.

설마설마 하던 일들이 사실로 밝혀졌다. 황우석교수의 2005년 논문이 사이언스에서 철회되었고 줄기세포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는 전국민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거대한 사기극 앞에서 온 국민과 함께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 우리는 현 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논평]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노성일씨 사퇴와 관련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노성일씨 사퇴와 관련한 논평
- 노성일씨 개인의 사퇴가 아니라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가 해체되어야 한다 -


1. 최근 보건복지부가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노성일 미즈메디병원장의 후속인사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추천을 요청한 사실이 알져졌다. 이는 노성일씨가 공직에서 배제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성일씨는 이미 9월말에 불법적 연구비사용으로 공직임명에 대해 문제제기를 받았고 11월 초에는 병원장과 의사로서 난자매매에 직접 관여, 의료윤리의 기본조항을 무더기로 어김으로서 사퇴요구를 받은 인사이다. 당시 시민사회단체들의 사퇴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노성일씨가 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인사라고 적극 보호하였고 이에 따라 노씨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직을 무려 한달이나 보전하였다.

2.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현재 총리가 위원장이며 장관급인사 10명과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로 한국의 의료관련산업발전과 의료제도 전반에 걸친 현 정부의 최고위 위원회이다.

[보건의료인 시국선언문]고 전용철 농민 살해 책임자 처벌 촉구





전용철씨의 죽음은 국가폭력에 의한 죽음이다


지난 11월 15일 농민대회에 참여했던 한 농민이 무방비상태에서 경찰들이 휘두른 폭력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 농민의 죽음이 자신들의 폭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12/6]9기 총준위 2차 모임 있습니다.

9기 총준위 2차 회의

일시: 2005년 12월 6일 오후8시
장소: 사무실
회의 주제: 건약평가(중집위 평가), 부서별 평가
대상: 중집위원, 각 국 국원과 관심있는 회원 누구나.

[성명]보험회사의 이익을 위해 개인질병정보를 사기업에 넘기겠다는 보험업법개정안을 페기하라

성 명 서
국회 재경위는 보험회사 민원처리 로비스트들의 모임인가?
-보험회사의 이익을 위해 개인질병정보를 사기업에 넘기겠다는 보험업법개정안을 페기하라


1. 어제 국회 재경위 법안심의소위원회는 민주당 김효석의원 등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금융감독위원장이 개인의 질병정보 등의 자료를 요청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은 이를 제공하도록 하는 법률안을 재경위 상임위에 상정하였다. 우리는 이 법안이 심각한 인권침해를 초래하며 보험회사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의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를 노출시키는 법안이라 판단하고 특정 기업만을 위한 법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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