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건강보험 파탄내는 거품약가 인하하라!
[기자회견]
건강보험 파탄내는 거품약가 인하하라!
Without Affordability, Innovation Is Nothing!
보건복지부는 2006년 약제비적정화방안을 시행하면서 기등재약에 대해 5년간 재평가를 거쳐 목록정비를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16,000여 품목에 달하는 기등재약을 정비하지 않고서는 포지티브리스트를 제대로 시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복지부는 2007년 4월 시범평가 대상 및 향후 5개년에 걸친 정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5월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에 대한 평가결과가 발표된 후 제약업계는 고지혈증 치료제의 평가결과를 철회하고 기등재약 평가를 잠정 중단하라는 요구에다, 의약품 공급중단까지 언급하는 성명까지 발표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독립된 평가단을 구성하여 시범평가를 다시 수행할 것을 요구하며 본평가 진행 보류까지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