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공공에서 만든 코로나19 치료제가 새로운 의약품 개발 사례가 되려면
[논평] 공공에서 만든 코로나19 치료제가 새로운 의약품 개발 사례가 되려면
코로나19의 확산은 날로 무서워진다. 이제 대륙의 구분없이 20개 국가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보고되고 있다. WHO는 이러한 상황에서 28일(현지 시각) 세계위험등급을 ‘매우높음(very high)’까지 격상하였다. 거기에 한국의 사정은 조금 더 특별하다. 지난 열흘 동안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월 3일(0시 기준) 현재 4,335명에 달하며 국가별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8.4명으로 중국 5.6명을 넘어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