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소식

묵힌약의 제자리 찾기

묵힌약의 제자리 찾기



심경순 리포터 (my1004min@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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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힌약의 제자리 찾기
• 'OTC 슈퍼판매 어불성설' 의 모순
• '사랑의 캔디' 좋은 반응
• 소분안되면 직거래 공동구매가 대안
• 한약의처방내역 밝혀라



얼마전 '묵힌 약 제자리 찾기 운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묵힌 약 제자리 찾기 운동이란 말 그대로 집에 알지 못하는 약이 있으면 약국에 가지고 나와 약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약사에게 묻고, 설명을 듣는 운동이다.

한번쯤은 집에서 효능,효과를 알지 못하는 약을 발견한적이 있을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그대로 방치만하다 결국은 버리게 된적이 있어 개인적으론 이 운동에 찬성이다.

[건강]가정 상비약 관리법…'모르는 약은 버려라'

[건강]가정 상비약 관리법…'모르는 약은 버려라'



가정 상비약을 구급함에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정 상비약은 빛과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야 약효를 오랜 동안 지속시킬 수 있다.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주부 정모씨(40·경기 안양시 평촌동)는 오랜만에 그동안 집에 묵혀 놓았던 구급약을 정리하기로 했다.


의약분업 실시 전부터 하나둘 구입했던 약들을 모아보니 20L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우고도 남았다. 더구나 대부분 약들은 포장이 뜯긴 채여서 무슨 약인지 모르는 것이 태반이었다.


정씨는 이렇게 쌓여 있는 약들을 어떻게 처리할 지, 또 의약분업 실시 이후 챙겨야할 가정상비약은 무엇이 있으며 관리는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모르는 약은 버려라=보통 약의 유효기간은 2∼3년 정도. 유효기간이 지나버린 약은 독이 될 수 있으므로 과감히 버려야 한다.

육간사님 인터뷰

생방송 열린아침 정용석입니다. 7월 1일 방송분을 다시 들으시면 됩니다.
묵힌약 제자리 찾기운동에 대한 육간사님 인터뷰입니다.
33분 40초 쯤부터 들으세요.

여기 클릭

의약품 소비자 알권리 강화

의약품 소비자 알권리 강화

약사 책임 재확인ㆍ 정보제공 중요성 인식
건약, 묵힌 약 제자리 찾기 운동 전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약에 대한 약사들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묵힌 약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묵힌 약 제자리 찾기 운동’은 집에 알지 못하는 약들, 또는 소비자들이 약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약사가 정확히 지도해 주는 운동으로 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높이고, 약에 대한 약사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한 운동.

또한 약물 오남용을 막는다는 의약분업의 원래 취지와 약사의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건약은 오는 7, 8월 두 달 동안 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이 운동의 성과를 모아 소비자 단체와 연계해 더 대중적인 운동으로 전개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랍속 묵힌약 약국에 가져오세요

서랍속 묵힌약 약국에 가져오세요



건약, 묵힌약 약명·효능 알려 약화사고 방지



'집안에 돌아다니는 약은 약국으로 가져 오세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가 집안 서랍이나 책장 속에 묵힌 처방약이나 일반약을 약국으로 가져오면 약명, 효능, 복용방법 등을 알려주는 '묵힌 약 제자리찾기'운동을 7,8월 두달간 전개한다.

이병도 건약회장은 26일 대한약사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권리를 강화하고 약사들의 책미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묵힌약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일반 소비자들은 가정 곳곳에 방치해온 알약이나 연고 등 의약품을 가까운 약국으로 가져 가면 약이름을 판명해 효능이나 부작용을 알수 있어 재사용이 가능해지며 유효기간 경과나 약효상실 등으로 폐기해야 할 약은 폐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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