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복약지도

복약지도(대한약사회)

대형제약사, 약물 부작용 소송 골머리

작년 1만7천건 제기…부작용 위험 경시 등 주장


세계 대형제약사들이 약물 부작용을 주장하는 소송에 직면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법률 회사인 톰슨 웨스트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000년 이후 약물 부작용과 관련, 무려 6만5000개 이상의 처방약에 대해 법률 소송이 제기됐다.

지난해에도 1만7027건이 제기됐다.

대표적인 약물은 호르몬대체약물(HRT) '프리엠프로(Prempro)', 피임 패취제 '오소 이브라', 정신분열증 치료제 '세로콜', 간질 치료제 '뉴론틴' 등으로, 이들 약물을 복용한 수백만 명의 환자들은 6000건 이상의 소송을 제기했다.

'프리엠프', '프리마린'은 8300명의 여성들로부터 5000여건, '오소 이브라'는 500건, '세로콜'은 380건, '뉴론틴'은 약 300건의 소송에 휘말려있다.

약물 소송의 대부분은 부작용에 대한 잠재적 위험 경고와 적절한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저소득·저학력 라틴계 주민들이 건강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소득에 저학력이라고 평가받는 라틴계 주민들이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백인보다 건강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일반적인 건강 상태를 추정할 수 있는 사망률에서 라틴계 주민들은 흑인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은 물론 백인 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라틴계의 평균 사망률은 10만명당 535명으로 백인의 794명에 비해 32.6%(259명) 낮았으며, 흑인(1천117명)에 비해서는 무려 절반도 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 유아 사망률의 경우도 라틴계는 백인보다 16% 높았으나 흑인에 비해서는 57%나 적었다.


또 지난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파악한 사망률에서도 라틴계는 10만명당 621명으로 백인에 비해 25%, 흑인에 비해 43%나 낮았고 유아 사망률 역시 라틴계와 백인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흑인보다는 58%나 낮았다.




상위 제약사 10곳이 전체 의약품 30% 생산


진흥원, 보건산업백서서 제시...동아 시장점유율 4.84% 하락세

의약품 생산실적이 있는 제약사 553곳 중 상위 10대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무려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아제약은 생산실적 면에서 최근 5년 동안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시장점유율은 매년 소폭씩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05 보건산업백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기준 의약품 생산실적이 있는 제약기업은 총 553곳으로, 지난 97년 347곳에서 7년 만에 200곳 이상 증가했다.

또 의약품 품목수는 같은 기간 1만5,272종에서 2만2,356종으로 7,000여종, 생산금액은 7조4,244억원에서 9조6,373억원으로 2조2,000여억원 이상이 늘어났다.

이중 상위 10개 제약사의 2004년 생산실적은 2조8,516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29.59%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edication Error 예방지침 (병원 약사회지)

출처) 병원약사회 2003년 회지 민일기 교수 (이대 임상약학)

Medication Error 예방지침

-미국병원약사회의 Medication Error 방지를 위한 지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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