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과학과 범죄 : 터스키기 매독 연구 (Tuskegee Syphilis Study)

과학과 범죄 : 터스키기 매독 연구 (Tuskegee Syphilis Study)
1997년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은 휠체어에 탄 백발의 노인들에게 미국 국민을 대표하여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였다. 그것은 1932년부터 시작하여 40년 동안 행해진 의학 역사상 최악의 임상시험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사과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실험자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생존자 중 5명만이 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터스키기 매독 연구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인종차별의 극한을 볼 수 있는 끔찍한 사례이다.

이 글은 위키피디아에 있는 터스키기 매독 연구(Tuskegee Syphilis Study)에 대한 글을 번역한 것이다. 이 글의 원문을 보려면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라. [원문보기 ] 또한 이 번역문은 원문번역 이외에 번역자가 추가적인 그림과 설명을 덧붙인 것이다.

번역자 : 나무늘보

질병판매학



질병 판매학

레이 모이니헌,앨런 커셀스 공저/홍혜걸 역 | 알마 | 원제 : Selling Sickness | 2006년 11월

책소개

언론과 다국적 제약의 마케팅을 통한 질병 판매학

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

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

약값엔 변호사 비용까지 들어 있다는데…

마르시아 안젤 지음|강병철 옮김|청년의사|316쪽|1만3000원

사람의 병을 고치는 약은 일반 상품과는 같을 수 없다고들 생각한다. 그래서 엄청난 비용을 들여 오랜 연구 끝에 신약을 개발한다는 제약회사에 각별한 느낌을 갖는다. 일반 기업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런 선량한 이미지를, 막연하게나마.

하지만 제약회사들이 주장하는 신약의 효과는 과장된 것일 뿐, 실은 예전에 쓰던 약보다 못하다면? 그들이 지출하는 예산의 대부분은 연구 개발이 아닌 대중을 속이는 마케팅에, 공무원과 의사를 매수하는 데 쓰인다면? 생명을 구하는 획기적인 난치병 치료제 개발은 공공기관이나 대학의 연구 성과를 가로챈 것에 불과하다면? 있지도 않은 병을 만들어 그 치료제를 팔아 먹는다면?

태국의 '의약품 강제실시'에 맞선 美 제약업체 횡포

 


'제약 특허권'은 '살인 면허'인가?

[기고]태국의 '의약품 강제실시'에 맞선 美 제약업체 횡포

기사입력 2007-05-08 오전 8:53:51 프레시안

 

 

냉장고가 없는 소년

방콕에 살고 있는 한 소년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보자. 에이즈에 감염된 이 소년은 애보트라는 미국계 제약회사에서 만든 '칼렉트라'라는 이름의 에이즈 치료제를 매일 먹어야 한다.

의약품광고의 폐혜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의 정체는…

[안종주의 '위험사회'] 약 위험 불감증에 걸린 한국 사회

기사입력 2010-08-24 오전 9:36:48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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