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소식

[시민건강연구소][웨비나]코로나19, 누구를 먼저 살릴 것인가

최근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미국 정부가 ‘싹쓸이’한 것을 두고 국제사회의 우려가 점증하는 상황입니다. 영국, 미국, 유럽 일부 국가들은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백신을 ‘사전구매계약’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이 해외에서 개발된다면 이와 같은 생산·공급 독점으로 국내 공급량이 제한될 수 있으며, 만일 한국에서 치료제·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국내 여론 역시 자국민 우선주의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2~3월 마스크 해외 지원을 두고 국내 여론이 악화되었던 사실을 상기한다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마스크 대란’ 당시 선착순 또는 지불능력에 기초한 시장형 배분방식이 실패하면서 국가가 마스크 생산과 배분에 개입하는 공적 통제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배분 기준은 출생연도에 따른 무작위(랜덤) 구입방식이었습니다. 취약계층에게는 별도 보호를 제공했다고 하지만, 미등록 이주민은 배제되었습니다. 또한 대구지역에서 환자가 폭증했을 때, 순서대로 입원을 시키다가 경증환자들로 병상이 차면서 중증환자가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대기하다가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건약 원격의료 세미나 개최(20.06.27)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번주 토요일(27일) 혜화역 공공그라운드에서 원격의료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많은 사람들의 모임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정부의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입실전 발열체크, 참여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를 지킨 자리배석과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16기 온라인 정기총회 개최

[보도자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16기 온라인 정기총회 개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대표 박미란)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제 1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월 중 개최 예정되었던 정기총회가 코로나19 사태로 2개월 연기하였지만, 사태의 진전을 예상하기 힘들어 부득이하게 3일간 온라인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박미란 대표는 16기 건약의 슬로건으로 ‘보건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행동하는 건약인’, ‘노동자, 환경, 여성을 위해 연대하는 건약인’을 내세웠다. 선출된 뒤 취임인사에서 “믿고 일을 맡겨주신 건약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약의 발전에 누가 되지 않도록 건약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을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의 공동대표제를 수석 부대표제로 변경하고 학생회원 명칭의 준회원제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큰 폭의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엘림포럼] 박정완 약사의 약이야기

약국에서 써본 약이야기의 저자이신 박정완 회원의 포럼이 26일 8시반에 건약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을 주제로 이야기 한다고 하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8월 27일 10번째 약사다 세미나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약사다가 10번쨰를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내과 등에서 자주 처방되는 식도염, 위염 치료제인 PPI입니다.

약의 작용뿐 아니라 이를 통해서 보는 약이 가진 사회적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시간은 8월 27일(수), 8시

장소는 이화동 건약사무실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7월 26일 엘림포럼이 있을 예정입니다.

7월 26일 8시 30분에 이화동 건약사무실에서 엘림포럼이 있습니다.

의약품의 새로운 시각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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