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소식

2021년 3월 엘림포럼 세미나 개최

2021 첫 엘림포럼의 주제는 '피임약 도입의 역사와 한국의 재생산 정치'입니다.

한국에서 피임약은 어떤 의미인지, 외국과 다르게 피임약 사용률이 왜 현저하게 적은지, 낙태죄 폐지로 도입되는 미프진은 또한 어떤 의미가 될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피임약의 역사를 한국의 재생산 정치 측면에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 일시: 3월 25일(목) 저녁 8시
※ 장소: 건약사무실 강당 또는 온라인(zoom)
※ 강사: 김선혜(이화여대 여성학 교수)
※ 신청: bit.ly/엘림포럼2103

약사용설명서다시읽기 세미나

감염병위기 시대에 모두가 백신접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건약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원리, 백신 접종시 주의사항, 그리고 코로나19 백신과 둘러싼 국제적 불평등 문제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 일시: 3월 12일(금) 저녁 8시

※ 장소: 건약 사무실 강당 또는 온라인(zoom)

※ 신청: bit.ly/약사다2103

의료공백 막기위한 도보행진 후원

※ 코로나19 1차 대유행때 의료공백으로 억울한 18살 고 정유엽 학생 1주기에 맞춰 정유엽학생 아버님과 함께 도보행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공공의료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비극을 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시대의 의약품 접근권:입법과제를 중심으로" 국회 토론회 개최

다음주 수요일(12월 2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위기 등 보건 위기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의약품 접근권을 저해하는 법안들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1. 코로나19는 의료 공공성과 의약품 접근권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고 공정하게 분배해야 하는 더 중요한 과제가 남았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평등하고 공정한 분배 없이는 코로나19의 종식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법률을 점검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장애물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합니다.

기자회견 발언_안전한 약물임신중지를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제목: 형식적 의견수렴! 여성들 기만하는 문재인정부 규탄! 낙태죄 폐지촉구 기자회견

일시: 2020년 11월 5일 (목)

장소: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이동근 사무국장 발언:

앞서서 말씀하신대로 어제 보건복지부 간담회는 졸속 간담회였습니다.
게다가 어제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 한 공무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여성계의 요구를 받아 약물 임신중지를 가능하게 하였다고 생색내기 발언까지 하였습니다. 지난 50년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임신중지 방법을 수술로만 제한해온걸 이제 가능하게 했다고 마치 무언가를 들어준듯한 발언이었고, 이런 생색내기 발언을 듣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고] 코로나19 백신 특허 ‘지적재산권 유예’, 문재인 대통령은 응답하라

- “모두가 공평하게 사용해야... ‘지구적 연대’ 필요하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이동근 사무국장


 

코로나19 위기는 어느 지역 어느 대륙만의 문제가 아니다. 인류 전체가 겪고 있는 위기다. 최근에는 확진자가 매일 확진자 30~40만 명, 사망자 4~5천 명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하지만, 다행히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발표되면, 대량접종은 내년 말에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언론은 곧 백신이 개발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민건강연구소][웨비나]코로나19, 누구를 먼저 살릴 것인가

최근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미국 정부가 ‘싹쓸이’한 것을 두고 국제사회의 우려가 점증하는 상황입니다. 영국, 미국, 유럽 일부 국가들은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백신을 ‘사전구매계약’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이 해외에서 개발된다면 이와 같은 생산·공급 독점으로 국내 공급량이 제한될 수 있으며, 만일 한국에서 치료제·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국내 여론 역시 자국민 우선주의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2~3월 마스크 해외 지원을 두고 국내 여론이 악화되었던 사실을 상기한다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마스크 대란’ 당시 선착순 또는 지불능력에 기초한 시장형 배분방식이 실패하면서 국가가 마스크 생산과 배분에 개입하는 공적 통제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배분 기준은 출생연도에 따른 무작위(랜덤) 구입방식이었습니다. 취약계층에게는 별도 보호를 제공했다고 하지만, 미등록 이주민은 배제되었습니다. 또한 대구지역에서 환자가 폭증했을 때, 순서대로 입원을 시키다가 경증환자들로 병상이 차면서 중증환자가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대기하다가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건약 원격의료 세미나 개최(20.06.27)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번주 토요일(27일) 혜화역 공공그라운드에서 원격의료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많은 사람들의 모임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정부의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입실전 발열체크, 참여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를 지킨 자리배석과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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