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나가사키의 3박 4일
[2025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참관기]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광전지부 박윤우 회원
나는 평소 정치나 역사에 둔감한 편이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에서 원수폭금지 세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했을 때, '지금 일을 쉬고 있으니깐 시간 있을 때 가볼까?' 하고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은 건약과 나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세계대회 참여하기 전에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사전모임 강의에 참여하면서 내가 원수폭 문제에 대해 스스로 무지함을 느꼈다. 그래서 나가사키에 가기에 앞서 한국인 원폭 피해자 문제를 다룬 비핵·평화 연극 '불새'를 관람했다. 난생처음 보는 연극이었지만, 무대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배우들의 표정과 목소리가 심장을 푹푹 찔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