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성명]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한다
- 정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 보건의료인력 확충 약속 지켜야
- 공공의료기관 확충하고 재정지원 늘려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13일 파업에 나선다. 현재 한국 의료는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붕괴로 위태롭다. 이는 정부가 오직 민간병원자본의 수익성을 위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도외시한 결과다. 따라서 인력충원과 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의료를 바로 세우며 국민 의료비를 절감시키라고 정부와 사측에 요구하는 취지의 이번 파업은 너무나도 정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