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2012/13 국내제약사 R&D 비용

지난해 11~12월 결산 48개 상장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총 7431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당 평균 200억원 꼴이다.

이는 지난해 회사분할로 연간 합계가 보고되지 않은 동아제약(현 동아ST)과 종근당을 제외한 것으로, 양사를 더할 경우 총 연구개발비 규모는 8000억원을 넘어선다.

전년대비로는 약 633억원(9.3%, 48개사 기준)이 늘었고, 이에 따라 48개사의 평균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율은 7.8%로 0.2%p 상승했다.

연구개발비 총액은 한미약품이 11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억원이 증가하며 48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웅제약이 약 800억원, 녹십자가 756억원, LG생명과학은 730억원으로 나란히 700억원대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13차 총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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