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건약

[카페인] 마약 음료라며 수입 불허했던 '레드불' 입성, 안전성 논란은

마약 음료라며 수입 불허했던 '레드불' 입성, 안전성 논란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동서식품이 다음달 중순부터 수입ㆍ판매키로 한 에너지음료 '레드불(Red Bull)'의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레드불은 카페인이 다량 함유돼 수입이 불허됐던 제품으로 대기업의 공식수입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26일 동서식품은 오스트리아에서 생산하는 '레드불'을 국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내달 중순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불은 오스트리아 회사인 Redbull GMBH가 1984년부터 제조해 판매하는 음료로 유럽 호주 미국 등지에서 '에너지 음료의 코카콜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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