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소식

람세스3세 장제전 제 1탑문 앞

람세스 2세의 아들의 장제전으로 테베지역 신전군 중에 가장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화려했던 유적이었습니다. 정말 모든게 거대하고 모든게 화려해서 와~ 하는 탄성만 지르다 나온 유적이기도 하지요..

세티 1세 장제전 벽화부조 앞

세티 1세는 신왕국시대 이집트의 전성기를 열었던 왕이자 유명한 람세스2세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생전에 완성을 못보고 아들이 완성했다고 하네요..생면부지의 한국인에게 벽화 하나하나 설명해주던 이집트 사람의 친절함을 느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하셉수트 여왕 장제전 계곡정상

장제전이란 사후의 왕을 모시는 죽은 자의 집입니다. 재생의 의식을 행하던 곳이죠.하셉수트는 이집트 최초의 여왕이자 이집트를 교역의 중심으로 만들었던 능력있는 왕이었다고 합니다.

룩소르 시내 이집트 식당에서

고대 이집트의 수도였던 테베라는 지역입니다. 지금은 룩소르라고 불리고 있지요..10시간의 기차여행으로 고생했지만 나일강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이집트 요리는 모든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답니다. 맥주는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스텔라 맥주..맛이 기막힙니다. ^^

기자의 스핑크스 앞

아랍어로는 공포의 아버지라고 한답니다..
프랑스에 무너진 콧잔등과 영국에 빼앗긴 수염이 씁쓸합니다만 표정만은 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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