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재 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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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언론사 보건, 인권, 사회부 기자
제 목 : 2008년 HIV/AIDS감염인 치료접근권 확보 및 인권주간 선포 기자회견
에이즈환자의 치료접근권 확보를 위한 토론회
발 신 : 제3회 HIV/AIDS감염인 인권주간 준비단
발 신 일 : 2008년 11월 26일
문 의 : 강아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02-523-9752),
권미란(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016-299-6408)
총 매수 : 2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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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AIDS감염인의 생명권이 없는 한 세계에이즈의 날은 없다!
2008년 11월 27일(목) 오전 11시 복지부앞/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세미나실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입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이 HIV/AIDS감염인이 처해있는 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1회성 기념행사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에이즈에 대한 공포를 조장함으로써 왜곡된 정보와 편견을 확산시켜왔고, HIV/AIDS감염인들을 시한폭탄과도 같은 감시대상으로 간주하여 차별과 인권침해를 확산시켜온 정부에게 세계에이즈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HIV/AIDS감염인들은 2006년 12월 1일에 보건의료, 인권, 성소수자단체들과 함께 ‘HIV/AIDS감염인 인권의 날’을 선포하였습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이 감염인의 목소리가 배제된 정부주도행사가 아니라, 감염인이 주체가 되고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함께 연대하는 감염인 인권의 날로 만들어나가기 위해서입니다. 2008년 세 번째 HIV/AIDS감염인 인권의 날을 맞이하면서 ‘감염인의 생명권, 건강권이 보장되지 않는 한 세계에이즈의 날은 없음’을 선포합니다. 푸제온 사건에서 보듯이 제약회사가 특허라는 독점권을 무기로 근거없이 비싼 약값을 요구하고, 환자들의 치료제 접근권을 아예 막아버려도 정부는 속수무책입니다. 그리고 점점 비싸지는 에이즈 치료제 가격은 지속가능한 치료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에이즈관련 치료비용이 건강보험급여액만 보더라도 2000년에서 2008년 사이에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치료를 보장하고, 감염인의 건강권을 확보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하기위한 토론회를 합니다.
4.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HIV/AIDS감염인 치료접근권 확보 및 인권주간 선포 기자회견
HIV/AIDS감염인의 생명권이 없는 한 세계에이즈의 날은 없다!
□ 개요
일시 : 2008년 11월 27일(목) 오전 11시
장소 : 보건복지가족부 앞
□ 기자회견 순서
발언1: ‘HIV/AIDS감염인 인권의 날’의 의의와 사업소개(진보신당)
발언2: 에이즈치료제 접근권 및 치료비지원 실태(한국HIV/AIDS감염인연대 KANOS)
발언3: 로슈는 더 이상 HIV감염인의 생명을 짓밟지 말라(정보공유연대)
발언4: 3번째 HIV감염인 인권의 날을 맞이하며(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기자회견문 낭독
에이즈 환자의 치료접근권 확보를 위한 토론회
□ 개요
일시 : 2008년 11월 27일(목) 14:00~16:30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세미나실(2)
주최 :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 푸제온·스프라이셀 공동행동
주관 : 푸제온·스프라이셀 공동행동
□ 토론회 순서
취지 및 인사말 :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
발제 1 : 에이즈 감염인 치료비 지원, 그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 김현진 (한국감염인협회KAPF)
발제 2 : 에이즈 감염인 치료제 접근권, 무엇을 할것인가
- 신형근 (푸제온·스프라이셀 공동행동)
패널토론 1 : 이태근 (보건복지가족부 보험약제과장)
패널토론 2 : 유병희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팀장)
패널토론 3 : 정정훈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패널토론 4 : 정영진 (한국HIV/AIDS감염인연대 KANOS)
[취재요청서] HIV/AIDS감염인의 생명권이 없는 한 세계에이즈의 날은 없다!
11월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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