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건강보험 파탄내는 거품약가 인하하라!

취 재 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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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언론사 보건, 인권, 사회부 기자
제 목 : 건강보험 파탄내는 거품약가 인하하라!
Without Affordability, Innovation Is Nothing!
발 신 :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사회진보연대, 정보공유연대 IPLeft, 인권운동사랑방 ,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 HIV/AIDS감염인연대‘KANOS’,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공공의약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진보신당연대회의
발 신 일 : 2008년 9월 18일
문 의 : 강아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02-523-9752),
권미란(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016-299-6408)
총 매수 : 2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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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보건복지부는 2006년 약제비적정화방안을 시행하면서 기등재약에 대해 5년간 재평가를 거쳐 목록정비를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20,000여 품목에 달하는 기등재약을 정비하지 않고서는 포지티브리스트를 제대로 시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복지부는 2007년 4월 시범평가 대상 및 향후 5개년에 걸친 정비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3. 지난 5월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에 대한 평가결과가 발표된 후 제약업계는 고지혈증 치료제의 평가결과를 철회하고 기등재약 평가를 잠정 중단하라는 요구에다, 의약품 공급중단까지 언급하는 성명까지 발표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독립된 평가단을 구성하여 시범평가를 다시 수행할 것을 요구하며 본평가 진행 보류까지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이번 시범평가 결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듯이 한국에서의 약값은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습니다. 제약회사들의 반발은 지금까지 환자들,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부당하게 취해왔던 이윤을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아우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에 우리 환자·시민·사회 단체들은 환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기등재약 재평가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개요
- 일시 : 2008년 9월 19일(금) 오후 2시 20분
- 장소 : 서울팔래스호텔 앞

□ 진행
- 사회 : 재용(인권운동사랑방)
- 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 안기종 (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국장)
- 한국 약가 정책은 우리가 결정한다!
: 변진옥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 원칙에 입각한 재평가를 조속히 실시하라!
: 신형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정책실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조경애(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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