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보건의료인 반전평화 총회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 노동건강연대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 평등사회를위한민중의료연합 행동하는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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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사회부 및 보건복지 담당
발신 : 보건의료인 민중전범 기소인단 (미류 : 011-9635-2256)
제목 : 보건의료인 반전평화총회 (부시, 블레어, 노무현 민중전범 재판 의료인 기소인단 총회)
날짜 : 2004년 11월 18일(목) 총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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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1. 귀 언론사에 반전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의사·약사·치과의사·한의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의료단체들은 11월 20일(토) 를 개최합니다.
전쟁광 조지부시는 재선 승리후 가장 먼저 이라크 팔루자에 대한 무제한적인 공격을 쏟아 부어 많은 어린이들과 이라크 민중을 학살하였고, 가장 강력한 보수우파로 내각을 구성하여 또 다른 전쟁을 준비 중입니다. 여기에 많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부는 미군의 대량학살에 동조하며 한국군을 이라크에 파병하였습니다.
이에 생명을 살리는 일을 사명으로 하는 의료인들은 전쟁에 반대하며 조지부시와 블레어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민중전범에 제소하는 민중전범 재판을 준비 중입니다.

3. 보건의료인들은 이미 아프카니스탄 침공과 이라크 침략 때 반전의 목소리에 함께 하였고 수차례의 반전집회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03년 이라크 전쟁 중에 의약품을 모금하여 이라크 의료지원 활동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우리 보건의료인들은 이라크에서 무고하게 희생당하고 있는 이라크 민중과 이미 목숨을 잃은 이라크의 어린이들과 민중들을 기리며 이땅의 반전평화를 위해 보건의료인 반전평화총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4. 보건의료인 반전평화총회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언론사 관계자 및 보건복지 기자분들은 더 많은 보건의료인들이 전쟁을 중단하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보건의료인 반전총회 프로그램

○ 일시 및 장소
11월 20일 토요일 저녁 6시, 서울대 보건대학원(혜화동) 109호

○ 사전행사 ; 영상 상영

○ 전후 이라크 의료체계(의료접근성)와 관련한 역학조사 발표

○ 전쟁은 끝난다. 우리가 원한다면! 지금 여기서 행동한다면!
- 전범 민중재판 규약 인준
- 영상1
- 릴레이 기소(게임)
- 의료인기소인단의 기소장 의결
- 영상2
- 평화의 빙고(게임)
- 민중재판 발의
- 노래공연(정윤경)
- 함께하는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