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현정세와 쟁점 토론회:서울대 보건대학원109호

현재, 정부는 경제특구내 영리법인허용, 내국인 진료허용 문제 뿐 아니라, 기업도시법, 민간투자법, 각 지역 특구법 등을 통해, 의료를 포함해 모든 것을 사유화하고 시장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9월 18일 보건의료인 결의대회와 각종 토론회 개입 등 현재 보건의료단체들이 함께 이러한 정부정책에 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떤 부분을 핵심고리로 잡아 추후 투쟁을 진행할 것인지 등을 함께 토론하고 결의하기 위해 '현정세와 쟁점' 토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단체와 학생들, 지역, 지회의 (최소) 정책단위까지 함께 하는 토론회가 될 예정입니다.
중집을 비롯해 국원들의 필참을 바랍니다.

투쟁방향에 대한 토론과 결의를 바탕으로 31일에는 대중집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날은 서울 도심에서 우리가 힘을 보여주는 날입니다. 회장님도 여러차례 말씀하셨지만, 믿을 것은 우리 자신의 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힘이 압력이 될때 국회의원도 움직이는 것이겠죠.
전국 집중의 날인만큼 지역회원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원들의 최대 참여를 호소합니다.


*10월 23일(토) 오후 6시 : '개방반대 투쟁을 넘어 의료시장화 반대, 공공의료 강화투쟁으로'
- 현 정세와 쟁점 토론회 (서울대 보건대학원 109호)

*10월 31일(일) 오후 1시 : '의료개방 반대 및 병원 영리법인화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인 결의대회'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예정) - 집회 후 공공연대 집회장소로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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