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집회와 일일호프

*****글리벡 집회*****

제목 : 다국적제약회사 압력에 의한 선진7개국 신약약가산정기준 개정과 강제실시 촉구를 위한 연대집회
장소 : 보건복지부 앞
일시 : 8. 13(화) 오전 11시

집회 취지문
- 다국적제약회사와 미국정부의 압력과 로비에 의한 보건복지부 장관 경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지 근 한달여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부는 어떤 해명도 하고 있지 않으며, 국민의 건강권을 둘러싼 문제가 정치권의 당략을 위한 논란으로만 그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글리벡' 약가인하를 위해 1년이 넘게 투쟁해 온 환자들과 글리벡공대위는 이러한 한국의 약가결정구조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습니다. 글리벡과 같은 신약의 경우 한국의 약가결정은 각 나라의 GDP와 상관없이 선진7개국 평균약가로 결정이 됩니다.
정부는 다국적제약회사와 미국정부의 압력으로 인해 2000년 3월에 신약의 약가산정기준을 G7평균약가 로 결정하도록 고시를 변경하였습니다. 현행 고시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동의아래 개정이 가능합니다.
글리벡공대위와 환자들은 현재 신약약가산정 기준 개정을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 글리벡 공대위 재정을 위한 일일호프 ***

장소 : 종로 2가 비지니스 호프(미정)
일시 : 9월 첫째, 둘째 토요일 예정

Shar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