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항생제를 모아주세요

"사랑과 생명의 항생제 모으기"운동에 함께해 주십시오
-약사님이 보내주신 항생제가 북녘 어린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약사님의 생명사랑의 손길을 책임지고 북녘 어린이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북녘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해온 민간 단체입니다. 올 1월에는 국내외 민간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제약생산설비를 지원, 평양 현지방문을 통해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정제를 시험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에도 계속적으로 의약품의 지원과 더불어 어린이 시럽제와 환제,생산설비,내시경을 비롯한 의료용품과 치과 진료용품등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북한은 6년만에 풍년을 맞이했다고 하지만 최근 북한을 지원하고 있는 유엔기구의 보고서를 보면 아직 북녘의 사정은 크게 좋아진 상태는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지금 북녘에는 그 어떤 것보다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5세 이하 어린이의 2/3 이상이 급성 호흡기 질환(폐렴)으로 계속 고통을 당하고 있으나 기초의약품의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고 유소아 사망률의 증가와 만성영양실조로 인해 설사, 급성호흡기 감염, 말라리아, 결핵등의 심각한 질병의 유병률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사인 우리들은 다 아시다시피 영양결핍으로 인한 저항력 감소는 폐렴등의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적절하게 약물 투여가 되지 않으므로 사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난으로 인한 상하수도의 불철저한 소독은 장염과 설사, 탈수로 이어져 또한 생명을 잃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남한은 과도한 항생제의 오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반해 북한은 한알의 항생제가 없어 어린 목숨을 앓고 있습니다. 폐렴과 설사의 1차 선택은 항생제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우선 먹을 것의 해결이 가장 시급한 일이지만 우리 약사들이 이 어린이들을 위해 할수 있는 "사랑과 생명의 항생제 모으기"운동을 이런 취지에서 제안하는 바입니다.
지금 우리 약사들이 한알의 항생제를 모으는 것은 통일을 일구는 일이며 우리 민족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를 위하는 소중한 일입니다.

항생제를 직접 보내주시거나 지원금을 보내주세요!

소중히 모아주신 항생제는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를 통하여 평양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에 기탁되어 북녘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귀한 통일의 약이 될 것입니다.

지원내용 : 1구좌 중외제약 항생제 250mg*2통(1000cap/1통) 혹은 6만원
Tel : 02-523-9752 Fax:02-766-6025 e-mail : kpkyp@kpca.co.kr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2가 8-4 2층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 계좌 : 국민은행 031-21-0932-951 육혜경
**연말정산시 필요한 영수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하실분은 아래의 내용을 기재하시어 팩스,전화,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약국명 약사명 주민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관 :(주)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주)대한약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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