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사 관련 기사1-2005년이후 이레사 복용자 사망자수

日 '이레사' 부작용死 3월말 현재 643명
2005년 이후 월별 사망자 10명 이하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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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은 26일 지난달말까지 폐암치료제 '이레사'에 의한 부작용보고 집계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2년 7월 일본에서 발매가 시작된 이후, 총 보고건수는 1,631건으로 사망자는 64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회집계(2004년12월)에 비해 보고건수는 158건, 사망자수는 55명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2005년이후부터는 월별 사망자수가 10명 이하로 줄어들고 있어, 2004년 이전보다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02년 일본에서 가장 먼저 승인된 이레사는 극적인 종양축소효과가 보고되는 한편, 간질성폐렴 등 부작용에 의한 환자사망이 속출하여 유족에 의한 소송도 일어나곤 했다.

한편, 후생노동성의 전문가검토회는 지난해 3월,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동양인에게는 효과가 시사되었다'는 임상결과에 대해 유용성을 인정하여 일본국내에서는 지속사용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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