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
2006
By site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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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이상 업체 23.9%...1,000억~3,000억 34.0% 차지
상위 제약회사 30곳이 제약산업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15일 발표한 '제약기업 매출규모 및 집중도'에 따르면 매출실적 상위 29개 업체가 6조2,655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제약기업 전체 매출(10조7,952억여원)의 5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규모별로는 3,000억원 이상 업체가 7곳으로 전체의 23.9%인 2조5,897억여원의 매출볼륨을, 1,000억~3,000억원 사이의 업체는 22곳으로 34.0%인 3조6,758억여원을 각각 나타냈다.
500억~1,000억원 사이의 중견 제약사는 총 32곳으로 전체의 20.5%인 2조2,153억여원을 기록했고 100억~500억원 사이의 소형 제약도 84곳으로 19.3%인 2조84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00억원 이하의 미니 제약사도 60곳이나 돼 인수합병을 통한 제약기업 체질강화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총 생산(GDP) 대비 제약산업 비중은 1.1~1.2%대에서 맴돌았고 제조업 GDP와 대비했을 때도 4.4~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