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등재약 2만품목-비급여 9766품목 --데팜

심평원, 9월말 집계...의사 의료행위 4,394항목 급여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보험등재약이 2만품목을 넘어었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본인일부 부담항목으로 분류된 보험약은 올 9월말 2만178품목으로 2001년 1월 1만9,429품목보다 749품목 늘었다.

특히 비급여의약품은 9,766품목으로 2001년 760품목보다 무려 9,000품목 늘었으며, 100/100 의약품은 60품목이 새로 생겼다.


행위를 보면 보험급여를 적용받는 진료행위는 4,394개항목으로 2001년 4,058항목 보다 336개 늘었다.

100/100본인부담 항목도 278개에서 424개, 비급여항목도 36개에서 304개 증가했다.

급여로 인정되는 치료재료는 3,724품목에서 7,340품목으로 무려 두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100/100은 59품목에서 941품목, 비급여는 1품목에서 178품목으로 빠르게 늘었다.




데일리팜 김태형기자 (thkim@dreamdrug.com)


기사 입력 시간 : 2004-12-05 16:46:13

Shar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