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말 통계, 분업확산 배경 약국약사 8.8% 증가
일본 후생노동성 대신관방통계정보부는 2004년도 약사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4년도말 신고약사수는 24만1,369명으로 2002년 전회조사때와 비교 1만1,625명(1.5%)이 증가했다.
그중 의약분업의 확산을 배경으로 매년 증가를 보인 약국근무 약사는 이번 조사에서도 8.8% 증가하여, 전체의 48.2%를 차지하는 등 과반수에 육박했다.
연령별 약사수는 30∼39세가 6만3,4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49세가 5만8,491명, 29세이하가 4만7,969명, 50∼59세가 4만1,827명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9만4,794명으로 전회조사 때보다 4.4% 증가했으며, 여성은 14만6,575명으로 5.5% 증가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대략 2대 3.
구체적인 업종별 약사분포를 살펴보면, 약국은 11만6,303명으로 전회보다 9,411명(8.8%) 증가, 전체 약사의 48.2%를 점유했다.
병·의원은 4만8,094명으로 8.8% 증가하여 전체의 19.9%를 점유했으며, 대학은 8,046명으로 전체의 점유율은 3.3%로 낮지만, 전회보다 증가폭은 13.7%로 높았다.
또, 의약품제조업·수입판매업은 2만9,282명으로 0.8% 증가했으나, 의약품판매업은 1만5,433명으로 3.2% 감소했다.
이밖에 위생행정기관 및 보건위생시설이 5,860명으로 3.3% 증가했으며, 기타 1만7,804명으로 4.7% 증가했다.
한편, 인구 10만명당 약사수는 8.7명 증가하여 189명으로 조사됐다.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입력 2005.11.28 03:03 PM, 수정 2005.11.28 05:38 PM
日 약사 약24만명, 약국약사 과반수 육박 --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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