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보고] 10월 14일

1. 신형근, 윤영철, 변진옥, 김병학, 노은선
- 모임 끝날때까지 못온 사람 : 정동만
- 먹으러온 사람 : 강신택
(강약은 어디가신게얌... 꼭 나오셨으면 했는데...)

2. 보고
- 11월 중순 : 백제문화권 역사기행 (건약 포럼)
- 퍼나르기

3. 공부 첫날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남경태, 황소걸음)
- 책에서 언급한 철학자의 대표적 사상을 중심으로 알고가자
- 사회는 김약 (but... 사진만 찍음)
- 카를 마르크스에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까지


1) 카를 마르크스 : 잉여가치- 이윤을 낳는 거위
- 가치를 양적인 것으로 간주, 그것을 노동시간이라는 보편적 척도로 환원,
자본가는 최소비용으로 노동력 구매, 최대한 이용 → 노동자는 자기 노동
력의 가치 이상을 생산 → ‘잉여가치’ 발생
- 생산은 사회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반해
소유는 사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
→자본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모순
- 생산에만 초점이 맞춰진 나머지 현대에서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음

2) 프리드리히 니체 : 권력의지- 허구를 버리고 허무로
- 힘을 향한 의지
- ‘진리란 무엇인가?’ 묻지 말고 ‘누가, 왜 어떤 진리를 묻는가?’ 란 질문의
방향성 중시

3) 지그문트 프로이트 : 무의식- 의식의 주인은 무의식
- 의식수준과 구조
● 의식 : 한 개인이 현재 각성하고 있는 모든 행위와 감정들을 포함
● 전의식 : 잠재의식, 의식을 보조하는 기능
● 무의식 : 자신의 힘으로 의식으로 떠올릴 수 없는 생각이나 감정,
의식과 대립, id와 superego로 구성

id (충동과 감정에 따르는 것)
ㅣ ↔ superego(도덕적, 사회적 질서가 내면화된 것)
ㅣ ㅣ
ㅡㅡㅡㅡㅡㅡㅡ

무의식의 조정자 ego(자아), 의식에 속함

- 무의식도 의식을 통해 표현되는 모순
- ‘나의 주인은 내(자아, 의식)가 아니다’
→ ‘그럼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란 물음 발생⇒
구조주의자는 구조로, 라캉은 언어로 알튀세르는 이데올로기로 봄,
그리고 김약은 외계인으로 봄^^

4) 페르디낭 드 소쉬르 : 기표와 기의 - 언어의 진짜 주인
- 기표 : 표시하는 것 (언어 기호)
기의 : 표시되는 것 (언어의 의미)
랑그 : 언어의 시스템, 기표들로 이뤄진 그물
파롤 : 때와 공간에 따라 사람들마다 다르게 발화되는 이질적인 음성
- 기표와 기의의 자의성, 언어기호와 지시대상이 서로 무관함, 언어기호는
다른 요소들과 맺는 관계와 차이에 의해 규정
- 랑그는 사회적으로, 집합적으로 약속된 언어의 규칙체계이므로 랑그를
이용하기 위해 각 개인은 그 규칙에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
⇒ 인간이 언어의 주인이 아니라 오히려 언어가 인간의 주인이다.

★ 변약께서 구조주의와 구성주의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 주시기로 함


5) 에드문트 후설 : 판단중지 - 진리를 구하는 괄호
- 지향성으로 주체와 대상을 묶어 그 자체를 ‘주어진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밖의 모든 것들로부터 분리시켜 고찰하는 방법론
- 여러 번 ‘독서중지’ 됨--;;

6) 블라디미르 레닌: 약한고리 - 세계대전을 내전으로 전환하자

7) 카를 구스타프 융 : 집단무의식 - 내안에 전체가 있다
- 집단무의식 : 개인적 경험과는 상관없이 조상 또는 종족 전체의 경험 및
생각과 관계가 있는 원시적 감정, 공포, 사고, 원시적 성향
등을 포함하는 개념

8)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상대성 - 절대성을 대체한 상대성
- 김약의 못다이룬 꿈^^

4. 다음모임
- 10월 21일 (목)
- 공부할 내용 : 존 메이너드 케인스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책 읽고 오기)

5. 뒷풀이
- 둘둘치킨과 맥주^^+
- 윤약께서... 강약 오시는 날... 기념으로 꼼장어집 가자고 하심
- 신짱님은 치킨만 드심...
- 변약께서 오늘 맥주 맛있다고 하심... (모두 긴장^^)
- 그리고 여전히 마시는 양이 중요한 김약과 짠하는 횟수가 중요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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