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
2024
By site manager
한국은 세계적인 기후악당국가입니다. 화석연료에 의존적인 전력생산이나 제조업의 탄소배출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런데 폐기물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플라스틱 배출량은 OECD 평균 4배에 달합니다.
이런 폐기물 문제는 약국도 예외가 없습니다. 약국에서는 약병 플라스틱, 비닐봉지, 박스 등 하루에 중형차 트렁크가 가득찰 수준의 쓰레기가 발생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발생하는 플라스틱 약병이 166톤에 달할거라 추정합니다. 코끼리 42마리 무게에 해당합니다.
건약과 함께하는 그린처방전 약대생 서포터즈는 약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약병을 중심으로 폐기물들을 줄이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발표회를 건약 회원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약대생들이 준비하 보고서 내용을 듣고 약사 사회에 폐기물 문제가 공론화될 수 있도록 함께 관심가져주세요.
- 일시: 일시: 9월 25일(수) 저녁 8~10시
- 장소: 건약 사무실& ZOOM (온오프라인 병행)
- 발표: 그린처방전 서포터즈
- 신청링크: bit.ly/2409엘림포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