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8일 진행된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XAction for Safe Abortion Japan(ASAJ) 공동 주최
[한국-일본 활동가 웨비나] 유산유도제, 재생산 건강과 권리 이슈들
진행 영상과 한국과 일본 발표자들의 발표자료, 한국 참가자 질문에 대한 일본 발표자 분들의 서면 답변 내용을 공유합니다.
한국의 '낙태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형법을 의용하여 도입되었고, 한국의 모자보건법과 일본의 모체보호법, 특히 인구정책에서 전면화 되었던 우생학적 인구 통제-장애인에 대한 강제 불임과 임신중절 수술 등-가 유사하게 맞물려 진행되어 왔습니다.
피임약과 유산유도제 도입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의 태도, 한국의 '낙태죄' 폐지 운동과 일본에서의 유산유도제 도입 과정 등에 대해서도 함께 만나 그간의 역사와 맥락을 공유해보니 서로 참조할 점이 많았는데요,
앞으로도 함께 상황을 공유하며 연대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고, 발표 자료와 서면 답변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내려받으시면 보실 수 있으니 함께 읽고 참고해 주세요.
웨비나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일본 활동가 웨비나] 유산유도제, 재생산 건강과 권리 이슈들
※ 일시 : 6월 28일 오후 8시-10시
※ 장소 : 온라인 ZOOM
사회 : 아키 카타야마 (Action for Safe Abortion Japan)
발제 : 미사코 이와모토 (Action for Safe Abortion Japan)
쿠미 츠카하라 (Action for Safe Abortion Japan)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이동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주최 : 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 Action for Safe Abortion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