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 약사들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신간]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젊은 약사 4인방의 올바른 약국 이용법 알려주기

 
 

기사입력 2012-03-18 10:07     최종수정 2012-03-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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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과 약국 이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실제로 현재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약사인 노윤정(서울대 약대 졸), 박세현(경희대 약대 졸), 윤선희(숙명여대 약대 졸), 최진혜(서울대 약대 졸) 약사는 직접 환자를 대하며 느꼈던 점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환자가 약국에 들어서면서부터 약국 문을 나서기까지 약사의 역할, 약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 약 복용법과 보관법, 처방전과 약 봉투를 바르게 보는 방법 등 환자들이 약국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환자(고객)가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을 나누어 정리했다. 
 
전문의약품 설명에서는 복약지도 시간의 중요성과 만성질환자의 약물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일반의약품 설명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약 사용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청소년, 노인, 여성, 어린이로 나눠 안전한 약 사용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점들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에 관해 알아야 할 핵심 사항과 많은 이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정리했다. 
 
저자들은 서점에 수많은 건강서적이 있지만 정작 약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찾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약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면 좋지만 일상에서 몸에 생기는 가벼운 상처, 감기, 크고작은 병들이 따라다닌다. 
 
저자들은'약은 증상에 맞게 올바른 방법으로 먹으면 건강을 찾아주지만 잘못 먹으면 몸을 해친다'며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약 사용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지키라고 조언하고 있다. 신국판 총352쪽 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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