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약이 꿈꾸는 사회, 건약포럼]두번째, "건약, 민주주의를 다시 말한다."


87년 6월 항쟁 이후 한국사회는 민주주의에 있어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절차적 민주주의가 자리 잡아가도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민중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한나라당의 집권 이후 정치구조는 지역주의가 다시 발호하고
강부자, 고소영으로 대표되는 기득권세력은 더욱 강화되는
반동적인 퇴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건약은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고 싸워왔던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고민하고자 합니다.

과연, 지금의 민주주의는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인가?
민주주의가 민중들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대체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이런 질문과 고민을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현실이 답답하신 회원분들과 학생들,
지난 시절 민주주의를 위해 열심히 싸워오신 선배님들
모두 모여 우리의 전망을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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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민주주의를 다시 말한다
- 민주주의, 약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일시: 2008년 3월 28일 오후 8시30분
장소: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강당
발제: 현수미 건약정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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