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A사건 이후 1년동안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은 없었다


금년도 7월말은 PPA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되는 기간입니다.
사회를 불안에 떨게 하였으며 의약품 안전성에 대하여 많은 질책과 해결책이 쏟아져 나왔음에도 PPA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우리나라의 안전성 체계는 허술하고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안전성 확보 사업이 국가 또는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지 않은 탓인지 의약품 안전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단체나 사람은 소수이고 국가에서 의약품 안전성에 투입하는 재정 또한 턱없이 부족합니다.

건약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다시는 PPA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다시한번 의약품 안전성의 중요성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합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시급히 법령과 제도개선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의 인프라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건약 입장에 관한 보도자료와 보건복지부 관련자료를 첨부합니다. (사례를 통해 본 시판후 약물감시 체계의 문제점)



*사진설명: 2004년 9월 15일, PPA 관련 피해에 대한 국가배상과 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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