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전국 건약 상반기 포럼이 열렸습니다.


5월 29일 화창한 날씨에 전국 건약회원들이 대전으로 모였습니다.
올해 건약이 중점 사업으로 정한 '의약품 안전성 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상반기 건약 포럼이 열렸습니다.

신형근 정책국장은 주발제(왜 의약품 안전성인가?)를 통해 올초 대의원총회에서 목표로 정한 바 있듯, 9월 정기국회를 통해 제도개선에 초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4월 지부 순회 교육을 통해 의견을 모아낸 각 지부의 패널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많은 지부 회원들이 지부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의약품 안전성 운동이 건약이 처음 하는 운동인 만큼 많은 회원들의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 포럼이었습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병희 교수님의 '약사의 사회적 역할'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먼길 달려와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장시간 함께 해 준 회원 여러분과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반기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전국 회원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지 못하신 회원여러분도 하반기 전국 건약 행사에는 꼭 참여해 주세요.


* 부대 행사로 무상의료 기금마련을 위한 모금과 투쟁하고 있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 노동자 투쟁 지지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상의료 기금 마련 모금: 98,000원
-하이닉스 매그나칩 투쟁 지지 모금: 187,000원

*도서 판매도 진행되었습니다. 준비해간 63권의 책이 모두 판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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