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조찬휘 회장 엄정수사 촉구 서명운동 및 성금모금 연대 기자회견

 

회장이 사회적, 윤리적으로 용납하기 힘든 일을 하여도 윤리위원회는 제척사유로 인해 위원회 구성조차 힘들고, 불신임안을 안건으로 심의해야 할 대의원 총회에 관한 정관은 집행부 안정을 위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규정되어 있다.

 회관 재건축에 관련해서 자의적인 판단으로 사적으로 돈이 오간 사실과, 연수교육비 일부를 장부 기재 없이 캐비넷에 보관 했다고 하는 사실은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회장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불신임안은 대의원총회에서 부결되었다.    

 이와 같은 일들은 발각되는  순간 회원들에게 사죄하고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나  부끄러움을 모르고 회장직을 유지하며 회무 공백상태로 약사회를 위태롭게 하고 있기에 우리는 회장을 고발 하기에 이르렀다.

 분회장협의회가 연수교육비 비리를 고발하는 것을 계기로 이미 고발을 진행했던 단체들이 분회장협의회와 연대하여 회무농단을 자행하는 회장의 처벌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다.

 이제라도 회원을 위한 약사회가 되어 정상적인 회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장직을 하루속히 사퇴하고 자숙하기를  요청하는 바이다.

 

 

2017. 8. 22.

전국분회장협의체, 새물결약사회, 전국약사연합, 늘픔약사회, 건강사회를를위한약사회

Share this